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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9일 월요일

[후보이야기 202]대승, 첫 패배, 그리고 Red Wings 발라 주기

아마 이번 Season 제가 Shark Tank에서 관전하게 되는 마지막 Home 연전일지도 모르는 4연전이 이번주 화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새벽 5시에 일어나고 있는데요, 경기가 있던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이렇게는 2일 걸러 하루씩 경기 보러 갔다가 밤 12시에서야 겨우 잠들 수 있는 그런 강행군이 되고 있는데요.... --; 뭐, 그래도 요즘 유일(?)한 낙인 Sharks 경기 보는데 그 정도야... :)

이번 연전을 마치면 홈 경기를 무려 25경기(한 Season 전체 41경기)를 치룬 상황이 되고 이에 비해 원정 경기는 21경기나 남은(딱 반을 치른) 상황이 되는지라 이번 Home 연전에서 승점을 좀 많이 벌어 둬야 하는데, 상대들이 첫 경기인 Lightening을 제외하고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지라....

화요일 Lightening 경기는 뭐 맹공격을 퍼부어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League 하위권(27위)이기도 하고 전날 경기를 치루고 온 데다가 부상 선수도 6명이나 되는 등 제대로 Team 구성이 안 된 Lightening을 맞이해서 말 그대로 퍼부어 대서 7-1로 이겼는데요.

Jumbo Joe의 첫 득점

Jumbo Joe가 1 Period에만 2 Goal을 기록하고 계속 되는 Power Play 상황이 나오는지라 내심 Hatrick도 바랬지만, 13명의 선수가 Point(득점 또는 Assist)를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인 걸로 만족해야 했죠.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귀여운 악동 Image의 Milan이 득점포를 가동한 게 너무 반가웠답니다. 



5점차로 승부가 확실히 벌어진 이후에는 Lightening 쪽에서 신경질적인 Play로 Unsportman-like Penalty로 3명이 퇴장 당하고 5-3의 Power Play가 계속 되었는데, 점수차가 벌어지다 보니 원래 Power Play Special Unit들이 아닌 3, 4 Line을 투입해서 경기를 풀어나가더군요. 이 때 Big Joe가 조금 뛰어줬으면 Hatrick도 볼 수 있었겠지만, 뭐 이후 경기를 대비해서 체력 안배한 것도 나름 중요한 거였으니까요. 



목요일 경기는 Western Confernce의 3 Division 중 하나인 Northwest Division의 1위인 Calgary Flames와의 경기였는데, 지난 원정 경기에서 5-2로 크게 패한데다가 늘상 이 Physical한 Canada Team에게는 Home에서조차 고전을 했었고, 거기에 요즘 5? 6?연승을 구가하는 등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1 Period부터 아주 Physical하게 경기가 펼쳐지더군요.



Ryan Clowe의 1분만의 득점과 Jumbo Joe의 단독 돌파에 이은 멋진 Wrist Shot으로 2-1로 앞서 나갔지만 이내 동점을 허용하고, Calgary의 Physical한 경기 운영에 말리더니 결국 경기 종료 5분을 채 안 남기고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올 Season 처음으로 Home에서 정규 시간 경기 패를 당한데다가 작년 2월 4일부터 이어온 31경기 연속 정규 시간 무패 기록도 깨지고 말았죠. (Damm. Calgary)

저 Zebra들은 Penalty 좀 똑바로 안 잡고 쓸데없는 거나 하고 말이지...

이렇게 Home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비록 1경기를 더 치룬 Bruins이지만 승점 1점차로 League 1위를 내주게 되었구요, 마찬가지로 한 경기를 더한 Red Wings와는 1점차이가 되면서 서부 Conference 1위까지 위협 받는 상황에서, 토요일 Red Wings와의 숙명의 Rival 전을 펼쳤습니다.



전 Red Wings Coach가 현 Sharks 감독이기도 하고, 현재 Conference 1-2위들이고 또 Stanley Cup을 보유한 Team과 올해 Red Wings를 가장 위협하는 Team간의 경기인지라 엄청 긴장감이 높았는데요.... 그만큼 경기도 양 Team의 '공격 우선'의 Style이 최대한 반영된 Lead가 왔다갔다 하는 엄청난 명승부였습니다.

먼저 승기를 잡은 건 Sharks였습니다. Boyle의 첫 Goal로 앞서 나갔지만, 금방 동점 Goal을 내주고, 다시 Jumbo Joe의 멋진 중거리 슛으로 앞서 나가면서 1 Period를 마쳤지만, 2 Period 시작하자마자 2 Goal을 연속으로 주면서 역전 허용. 심기일전해서 얻은 Power Play에서 Iceman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지만, 다시 Goal을 내주면서 4-3으로 끌려가다가 2 Period 마치기 전 다시 얻은 Power Play에서 Cheechoo의 Rebound에 이은 득점으로 4-4 동점으로 2 Period를 마치게 되는데요. 이 때, 마지막에 Big Joe와 Red wings 선수간의 충돌이 일어나면서 Red Wings는 2명, Sharks는 3명이 Penatly Box에 앉아 있으면서 3 Period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 싸움이 다시금 Sharks의 전의를 불태우게 해서 Period 시작한 후의 Penalty Kill 상황을 잘 넘기고 팽팽하게 승부를 펼치다가, Neutral Zone에서 Wings 수비수의 삽질을 잽싸게 가로채서는 마치 총알처럼 질주 Goalie와의 1:1 상황을 만든 Milan이 Short Side로Shot을 쏴서는 역전 Goal 득점.

역시 Milan!!!

한 번 분위기가 타서는 다시금 Pressure를 가해서 2분 뒤 다시금 Neutral Zone에서 Turnover를 하게 만든 후 두 번의 멋진 Pass에 의해 만들어진 주장 Patty의 1:1 chance에서 또 다시 득점하면서 2점차로 벌어지면서 경기를 완전히 잡게 되었죠. 마지막 2분을 남기고 Goal을 허용하면서 1점차로 몰렸지만, Nabbi가 비록 5실점을 했지만, 결정적인 1:1 또는 Deflect된 Puck을 향해 달려드는 Red Wings 선수보다 먼저 Puck을 잘 처리해주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나면서 승점 2점 확보를 하게 되었죠.

열광의 도가니탕인 Shark Tank!!!

같은 날 Bruins는 경기에서 패하면서 제자리 걸음하고, Conference 수위를 놓고 1점차로 코밑까지 따라온 Red Wings와의 맞대결에서 승점 2점을 챙기면서 League 1위 복귀 및 Conference 1위 수성에 여유를 가지게 되면서 다음 주 화요일 Luongo가 돌아온 Canucks를 맞이해서 조금은 맘 편하게 경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경기 모두 재밌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점수도 그렇고 경기의 중요성도 그렇고 해서 Red Wings 경기가 정말 짜릿했었던 거 같네요. 옆자리의 Jeff 아재랑 Kathy 할머니랑 Sharks가 득점할 때마다 얼싸안고 소리질러 대며 응원했 번 지금 목이 다 아프네요. 이런 재밌는 볼 거리를 이제 많아야 한 두 경기 정도 밖에 더 못 보게 된다니 많이 가슴이 아프네요. 쩝... 

어케든 꼭 Playoff 때, 특히나 Stanley Cup 때는 꼭 와서 보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해집니다.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후보이야기 197]Shutout as Holiday Gift from Sharks

21분만에 5 Goal 몰아넣기. Franchise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 안에 5 Goal 넣는 기록 달성.

4일 동안 3경기를 펼친 Canucks과 완전히 지난 주 목요일 Detroit에서 4일 동안 3번째 경기를 3개의 다른 도시에서 치루던 Sharks의 모습 그대로로.... 완전 Tired 되어서는 1~2 Period에는 그냥 헤매기만.... 알아서 Skating하다 넘어지고.... ㅉㅉㅉㅉ

완전 사각에서 Goal을 만들어 낸 Captain
Seto 덕에 쉬운 Goal 하나 챙긴 Big Joe
Unassisted Goal을 넣으 Plihal

2 Period 후반부터 정신차려서, 그리고 3 Period에는 3, 4 Line을 Main으로 해서(Power Play 상황에서도 3, 4 Line을 투입하는 등) 1, 2 Line에게 휴식을 주는 경기 운영을 했던 Sharks인지라, Canuck이 경기를 주도해 나갔지만, 발동 걸린 Nabbi의 선방에 결국 Shutout. 이로써 Nabbi는 올 Season 두번째 Shutout을 기록하면서 Calgary의 Kiprusoff와 함께 다승 1위(19승, Lundqvist는 4-0에서 4-5로 역전당하면서 2연패로 1위에서 3위로).



뭐, 이로써 3일간 X-mas 휴식 후 경기 재개하게 되고, Home에서는 올해 마지막 경기를 펼친 Sharks가 Fan에게 올해 최고 점수차 Shutout이라는 큰 선물을 안겼다고나 할까... 뭐 연휴에는 짬짬이 다른 Team 경기 보면서 푹 쉬어야겠다. ㅎㅎㅎ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후보이야기 178]7연승!!!

Thanksgiving 전날 Home 경기를 승리를 거두곤 Away 2연전을 나선 Sharks.
2연전의 첫 경기는 Dallas Stars와의 경기. 지난 Season, Sharks의 마지막 경기였던 4차연장 끝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Semifinal 6차전이 열렸던 Stars의 Home에, 그 경기 이후 처음 방문해서는 경기를 펼쳤는데.... 작년만 못 한, 아니 바보가 된 Turco를 상대로 그냥 신나게 두드려 줘서 무난한 승리. 6-2. 




바로 이어진 다음 날 경기는 Phoenix Coyotes와의 경기. 경기 시작하자마자 2점이나 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2점째를 주고 75초안에 2개의 Shot으로 2점을 득점해서 동점. 엄청났던 1 Period 5분여가 지나고는 3 Period가 될 때까지 점수 변화 없이 비교적 밀리는 경기를 펼쳤지만, Nabby의 신들린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버티다가, 이 날 자신의 2번째 Goal을 넣은 Pavelski의 결승 득점으로 3-2로 승리. 이로써 7연승.





2연전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작년 Sharks 감독이었던 Ron Wilson이 이끄는 Toronto와의 화요일 경기를 시작으로 목요일, 토요일 이렇게 Shark Tank에서 3연전. 거기에 Ducks와 Blues와 Home 경기까지 해서 Home 5연전이 다음 주까지 이어지니..... 서로 Home에서 1승을 주고 받아 1승 1패인 Ducks 전을 빼면, 뭐 식은 죽 먹기 Schedule. 거기에 Duck도 Home에서는 4-1로 분질러 버렸드랬으니, 지금 Sharks의 분위기와 Home 성적을 봐서는 12연승이 당연해 보이는... ㅇㅎㅎㅎ. 

NHL 30개 Team 중에서 경기당 평균득점 1위(3.75), 평균실점 4위(2.38), Power Play 성공률 5위 (22.2%), 평균 Shot 수 1위 (36.6), 평균 허용 Shot 수 2위(25.5)....

뭐, 24G 치룬 상태에서 승점 41점으로 지구 2위와는 12점(Ducks보다 1경기 덜한 상태), Conf. 2위와는 7점(Red Wings보다 1경기 더함), League 2위와는 5점차(Bruins와는 같은 수의 경기를 치룸). 

Nabbi도 돌아왔고, Boyle/Blake가 공수에서 확실히 받혀주고, 공격진을 돌아가면서 돌림빵. 최소 경기 승점 100이 아니라 단일 Season 최다 승점에 도전해도 될 기세....

Go, Sharks!!!

@이번 주가 기대가 된다....

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후보이야기 172]No. 1, 7연승, Home 경기 9전전승. Sharks Rules!!!

지난 Season, 3차연장까지 간 끝에 우릴 물 먹였던 Dallas를 맞이해서 경기 종료 직전, 상대방 Goalie의 Jerk, Asshole, Whatever...... 암튼 바보 짓으로 2-1로 승리. Home에서 9전 전승. NHL 역사상 Home Best Start Record 3위에 해당하는(1위는 개막 후 11전전승) 기록. 담주에 Home에서 2경기 있으니... 으흐흐...

Let's Go Sharks!!! The Year for Stanley Cup!!!







King Henrik #30 wrote on 2008/11/10 12:55 : 

안녕하세요. New York Rangers팬 King Henrik입니다. 진즉에 야구 관련해서 즐겨찾기 했었는데 San Jose얘기가 있길래 처음으로 덧글 달아봅니다. 그나저나 San Jose는 Navokov가 빠져도 잘나가네요. 홈 무패행진에 승점도 독보적으로 선두. 특히 세토구치의 활약이 눈에 띄네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오늘은 Phoenix에게 일격을 당했네요;) 

reply 5thBeatles wrote on 2008/11/10 14:23 : 

오늘 CSN-BA에서 경기 중계 취소할 때부터 김새더니... Internet 중계로 보니 마지막 3분동안 무려 네명이나 퇴장당했더군요.. 음모론이야 음모론 :) Rangers Fan이시라.... 아뒤만 봐도 :) 안 그래도 Rangers의 초반 League 1위가 참 놀라웠는데...물론 지금은 Sharks가 1위지만.... 12월 20일인가 Rangers가 놀러오던데.... 그 때 미리 보는 Stanley Cup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2008년 4월 24일 목요일

[후보이야기 128]Sharks advanced to Next Round!!!

Finally, We did extinguish the Flames.

쓰잘데기 없이 타오르려는 화마(Flames)를 잠재워 버렸습니다. 


5차전을 Home에서 4-3으로 이기고 6차전에서 끝낼 수 있었지만, 0-2로 Shutout 당하면서 마지막인 7차전까지 내몰리는 상황이 되었드랬죠. HP Pavilion에서는 처음 펼쳐진 Game 7이었는데... 뭐 분위기가 엄청났습니다. Game 시작 전부터 완전 Up되어서... 경기장 갔다 오면 3시간 이상 긴장감 속에서 온 몸을 불살라 응원하는데, 나이/체력이 못 받혀주는 걸 요즘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데... 우쨌든, 뭐 Up될 수 밖에 없는 7차전이죠.... 



경기 시작하고 처음 잡은 Power Play 기회에서 Jumbo Joe가 Goal을 넣으면서 5차전처럼 쉽게 가나 했는데, 곧바로 1 Goal을 허용하면서 1 Period가 1-1로 끝나서, '이거 또 살 떨리는 경기가 되나'하고 걱정이 됨가 동시에 이걸 떨쳐내려고 좀 더 응원에 열중했드랬죠.

2 Period가 시작되고 나서, Series 내내 X같았던 심판이 또 오심을 하는 바람-발로 차서 넣은 Goal은 무효-에 1-2로 이끌려 가게 되면서 오히려 관중석에는 '이대론 질 수 없다'는 오기가 발동. 그게 Shark 선수들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이후 10분 동안 4 Goal을 몰아 넣으면서 5-2로 대반전!!!

시작은 6차전을 쉬웠던 18년 경력(Playoff만 51경기를 출전)의 J.R. Wrist Shot으로 동점 Shot을 넣더니, 이윽고 이어진 Power Play에서 자신의 Shot이 Flames Goalie 맞고 나온 것을 Rebound Wrist Shot으로 역전을 만들어 낸 3번째 Goal을 만들어 내고....



그 다음은 Little Joe가 Grier로부터의 Pass를 받아서 Sniper 본능을 제대로 보여주며 한 Goal. 결국 이 Goal로 Flames는 Game 도중 Goalie 교체마저 했지만, 한 번 기세가 오른 Shark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Setoguchi가 또 한 Goal을 만들며 앞서 말했지만, 1-2로 역전 당한 10분만에 5-2로 Score를 크게 벌리고....


바보 된 전 Shark Goalie이기도 했던 Flames Goalie. 
왜 우리가 널 Trade해서 내 보냈겠니 ㅇㅎㅎㅎ


비록, 1 Goal을 더 허용하긴 했지만, Power Play와 Empty Net 상황을 잘 막아내면서 경기는 그대로 5-3으로 끝나면서, HP Pavilion에서 처음 벌어진 Game 7을 그야말로 꿀맛 같은 승리를 거두면서 Stanley Cup 2 Round로 진출!!!


<Game Highlit 동영상 from NHL>

Game 끝난 후 Interview 중인 감독 Ron Wilson과 이날의 영웅 J.R.

뭐 경기할 때도 그랬지만, 끝나고 나서의 HP Pavilion 앞 거리가 어땠을지는 뭐 말 안 해도 당연지사, 축제 분위기!!!


이제, 금요일부터 Dallas Stars와의 2 Round가 시작됩니다. 원래대로라면 Seed 2번을 받은 Sharks는 Seed 3번 쪽 Tree와 만나야 하지만, Seed 4번과 Seed 3번 쪽에서 Upset-정규 League 성적이 안 좋은 쪽이 승리하는 것-이 되면서, NBA나 기타 Pro Sports의 Playoff와는 달리 Seed 1 Team(Detroit Red Wings)은 매 Round 무조건 가장 정규 League 성적이 나쁜 Team을 만나야 한다는 규정에 의해 Seed 3번쪽(Upset 한 Colorado가 정규 League Western Conference 6위)보다 Seed 4번쪽(Upset한 Dallas가 정규 League Western Conference 5위)이 높은 순위인지라, Seed 2번(정규 League 2위)인 Sharks는 지구 Rival인 Dallas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allas나 Detroit는 최대한 피해서 가고 싶었지만, 뭐 이렇게 된 이상 Dallas와 Detroit를 차례대로 격파하면서 올라가는 말 그대로 누구하고든 거리낄 것 없이 연전연승 하면서 나가는 Sharks 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네요.

자, 이제 금요일부터는 2 Round 응원 Mode로 변신입니다. ㅇㅎㅎㅎ. 12번만 더 이기면 됩니다. 

Let's Go Sharks!!!


Shawn Kim wrote on 2008/04/25 02:18 :
와 역시 깔끔하게 정리하셨군요 ㅎ 티켓 10시에 풀린다더니 10시 5분되서야 풀리는군요 아무튼 금,일요일 두경기 다 또 지르게됬네요 stars ㄷㄷㄷ 인만큼 기대가됩니다 ㅋㅋ 

reply 5thBeatles wrote on 2008/04/25 02:23 :
저도 2 경기 다 가는데, Shark Tank에서 만날 수 있으면 만나면 좋겠네요 :) 첫 경기는 Section 220이고, 두번째 경기는 209입니다. 혹시 근처면... :)

2008년 3월 22일 토요일

[후보이야기 117]It is the Year!!!

'그게 올해라니 뭔 소리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적어도 Team of Teal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바로 올해가 그 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Stanley Cup을 차지할 해가 되었다는 거죠. (Stanley Cup은 NHL 우승 Team에게 주어지는 Trophy를 얘기합니다)

Expansion Team으로 2001년에 창단해서 지금까지 서부 Conference의 Pacific Division에서 2번 1위를 차지한 거 빼고는 아직 Conference Title도 없는(Conference Final에 Division 수위할 때마다 가서는 석패함) 그런 Team입니다만, 지금 현재는 NHL 30개 Team 중에서 승점으로 따지면 2위에 해당하고 있고, 1위인 Detroit Wings가 요즘 하향세라고 한다면, Sharks는 지난 2월 21일 이후 15경기에서 14승 1패(11연승 포함, 그리고 1패도 Shootout으로 진 거)를 기록하면서 Pacific Division에서 3위로 쳐졌다가 지금은 6경기 남겨 둔 상태서 Division 2위랑 7점차(이기면 승점 2점 부여)죠. 3년만에 Division Title을 차지할 게 거의 확실한데요...

요즘은 Home/Away 할 거 없이 잘 하고 있다 보니, Game Pack로 구매한 거 말고도 최근에는 Home 경기는 표를 전부 구입해서 다니고 있는데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한 때는 Joe Thornton이라고 하는 공격에서 홀로 돋보이는 존재와 League 최고의 Goalie인 Nabokov가 없었다면 암울할 정도로 빈약한 공격력에, 그나마 최소 실점으로 버텨내면서 순위를 지켜왔는데...

Team 내 공격 Point 1위이자 MVP 후보인 Big Joe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Shark 선수인 Goalie, Nabokov.

심하게 부진하던 Cheechoo라든지 주장 Marleau가 살아나면서 공격 1, 2번 Line이 활활 타오르는데다가 Rivet이랑 Trade Deadline에 영입한 All Star Defense Player인 Campbell이 이끄는 수비진이 꾸준하게 해 주면서, 뭐, 지금 누가 뭐래도 NHL에서 현재 최고의 Team이 되었죠. 



이미 Playoff 진출은 확정되었고, Division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작년 Stanley Cup을 차지한, 현재 같은 Division 2위이자, 지구 Rival인 Anaheim Ducks와 오늘, 금요일 밤에 경기를 벌였는데요. 이 경기를 지면 승점 3점차로 줄고, 이기면 7점차로 벌어지는 상황이었는데.... 3 Period에는 Shot 시도도 한 번도 못 하게 할 정도로 엄청난 수비를 보이면서 2-1로 이겨서, 결국 Ducks는 6경기 남은 상태에서 Sharks하고 7점차가 벌어져서(Sharks는 한 경기 덜 한 상태) 거의 뭐 Division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봐도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육탄 방어를 펼치는 Murray.

패하고는 주저앉고 만 Ducks의 Goalie

요즘 Hockey 경기가 있는 날이면, Home 경기면 가서 보고 난 뒤 경기장 근처 Sports Bar를 가곤 하는데, 물론 Away 경기에는 그 Bar에서 죽치고 앉아서 경기를 보곤 합니다만... 쿨럭....

금요일 밤인데다가, 지구 Rival을 이기고 거의 3년만인 Division Title을 확정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다 보니, 최근 14승 1패를 해 오면서 한참 달궈진 분위기가 오늘 거의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더군요. 누군가가 'Sharks Rules'나 'Let's Go Sharks' 또는 'Ducks Sucks'를 선창하면 Bar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따라 같이 외치고, 소리 질러 대고.... 전혀 일면식이 없는 친구들이 단지 Sharks Fan이라는 이유로 (주인장도 Jersey를 입고 가죠.. 당연히) 막 말 걸고 High Five도 하고 기쁨의 포옹도 나누고 말이죠.... 뭐, 원래 경기 후에 Traffic이 좀 싫어서 Bar에 앉아서 맥주 하나 먹고 시간 보낸 뒤 가는 게 목적이었지만, 이런 분위기다 보니 주인장도 어느샌가 모르게, 그냥....

분위기가 무지 Up되다 보니 갑자기 영화 'Coyote Ugly'의 한 장면이 연출되고.... 무지하게 Up된 처자들이 Bar 위에 올라가서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Shark 관련 구호를 외쳐되니, 이건 뭐.... Bar에 앉아 있던 주인장은 졸지에 좋은 구경에다가 기습 XX도 당하고... 쿨럭... 

암튼 다들 올해 드디어 우리도 Stanley Cup을 가져보자는 희망에... 아니 거의 이건 확실하다는 생각에 다들 어깨 동무하고 쿵쾅쿵쾅 거리는데.... 거기에 동참해서 노니까 기분은 좋더군요.... 그러고 보니,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한 Team 경기를 보러 다닌 것도 없는데다가, 그 Team이 제가 응원하니까 잘 하는 거 같아 기분도 좋고.... 생각해 보니 Bay Area Team이 Major Sports에서 우승한 적도 Oakland가 89년에 차지한 후 너무 오래 된 지라.... ㅎㅎㅎ 으... Stanley Cup을 차지하는 그 경기장에 제가 있다는 걸 상상만 해도 그 감동이...


@다른 거보다 이렇게 경기 후에 다들 모여서 즐기는 게 너무 부럽더군요. 특히나, 50대로 보이는 부부가 Bar에 와서는 (둘 다 Jersey를 입었죠) 부인은 Ice Wine을 마시고 남편은 운전 때문인지 물만 마시긴 했지만, 암튼 둘이서 금요일 밤 좋아하는 Team의 경기 보고, 그 후에 Bar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또 다른 사람들-특히 젊은 애들의 열광적인 분위기에 어울려 함께 즐거워 하는 걸 보니.... 참 많이 부럽더군요. 누군가와 평생 함께 하면서, 취미도 함께 하고... 그리고 이렇게 주말의 시작을 여유롭게 보낸다는 게.... 뭐, 옆 자리 앉았다는 이유로 자꾸 말 걸어주고 해서 이 얘기 저 얘기도 나누고, Hug Time에는 포옹도 하고 뭐 그랬습니다만... 암튼 이렇게 즐길 줄 아는 문화는 정말.... 

@우쨌든 올해는 Stanley Cup 차지하고 그 때는 정말 한 번 다들 완전히 망가져 봤으면 좋겠네요. 


2025 망곰베어스

어쩌다 보니 2025년의 유일한 잠실야구장 직관이, 제 생일 날이기도 했고, 또 망곰유니폼 오프라인 판매도 하는 날이고.... 또 조카 녀석이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야구 보고 싶다고 해서 어렵사리 티켓도 구하고... 뭐 암튼 많이 기억에 남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