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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5일 일요일

Go, Sharks!!! They advanced to 2 Round of 2010 Stanley Cup Playoff



날씨가 좋았다던 일요일..... 집에서 Internet Radio 를 들으면서 맘 졸였던 하루.

Please Win the Stanley Cup! Go, Sharks!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세상에서 가장 꼴보기 싫은 Matchup


Stanley Cup Playoff 1 Round가 끝나고, 2 Round의 Matchup이 결정되었다. 2006~7 Stanley Cup 우승을 차지했던 오리떼(Anaheim Ducks)와 2007~8 Stanley Cup 우승을 차지했던 솜털 날개(Detroit Red Wings)가 2008~9 Stanley Cup Playoff 2 Round에서 만나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전전년도 우승팀과 전년도 우승팀이 8강전에서 만나게 된 건데....

이건 바로 다 NHL의 특이한 Playoff 구성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NHL Playoff는 Tournament 방식이다. 하지만, 정규 Season 성적에 따른 Seed가 Playoff 내내(라곤 하지만 2 Round까지) Matchup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알고 있는 Tournament 방식은 Tournament Tree가 정해지면 이번 Series에서 이길 경우 어느 Series 승자와 경기할 지 이미 정해져 있다. 즉, Tournament Tree의 첫 자리를 정할 때만 Seed가 고려되고 이후로는 Tree에 변화가 없이 그냥 Tree 구조대로 가는 것이다.

지난 2007~8 Stanley Cup Playoff를 보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식대로 제일 높은 Seed를 받은 Team이 제일 낮은 Seed를 받은 Team, 두번째 높은 Seed가 두번째로 낮은 Seed Team과 1 Round를 치룬다. 그리해서 1 Round의 각 Series에서 승자가 나오게 되면 다시 Seed에 따라 2 Round의 Matchup이 정해진다.


서부 Conference(파란색)을 보자. 1 Round에서 1번 Seed인 Red Wings(1-8위간 경기), 2번인 Sharks(2~7위간 경기), 5번인 Stars(4~5위간 경기), 6번인 Avalanche(3-6위간 경기)가 2 Round에 진출했다.


보통 일반적인 Tournamet 방식이라면 Red Wing(1-8위 승자)와 Stars(4-5위 승자), Sharks(2-7위 승자)와 Avalanche(3-6위 승자)가 붙게 된다. 왜냐면 Tree 구조는 불변이며, 이 불변 Tree 구조에서 상위 Seed 팀에게 유리함을 주기 위해서 Tree 구조 자체가 1위를 4위와 같은 Sub-tree에 넣고 2위와 3위를 Sub-tree에 넣었기 때문이다. 즉, 정규 Season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둔 Team이 다음 Round에 진출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Tree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NHL Playoff에서의 조합은 2 Round 진출 Team 중 Seed가 가장 높은 Red Wing(1)와 가장 낮은 Avalanche(6)를 조합하고 두번째로 높은 Sharks(2)와 두번째로 낮은 Stars(5)를 조합시켰다. 즉, 각 Round가 끝날 때마다(하위 두 Round) Seed에 대한 우선권을 확실히 보장해주는 변형 가능한 Tournament Tree 구조라는 얘기다. 이로써, 상위 Seed Team의 이득을 확실히 보장해 주는 System인 것이다.


비슷한 Season 및 Playoff 구조를 가지지만 전형적인 Tournament 방식으로 Playoff를 치루는 NBA의 2008~9 Playoff 를 비교해 보자. (2007~8 Playoff는 1 Round의 모든 Series가 상위 Seed가 승리해서 비교에 적절하지 않으므로)

지금 한창 진행 중이지만 서부 Conference를 한 번 확인해 보자. 1-8위간의 대결에서 상위 Seed인 Lakers가 진출했고, 2-7위 대결에서도 역시 상위 Seed인 Denver가 진출했으나 3-6위 간의 대결에서는 하위 Seed인 Dallas가 진출했다. NBA의 경우에는 Tournament Tree가 불변이므로 3-6위 간 경기나 2-7위간 경기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1-8위 시리즈의 승자는 4-5위 Series와 만나는 것이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1위를 결승까지 2위와 안 만나게 하기 위해) 누가 승자가 되었든 4-5위 Team 중 하나와 만나야 하며 다른 쪽은 Denver와 Dallas로 고정이 되었다. 하지만, 만약 NBA가 NHL과 같은 Playoff 구조를 가진다면 4-5위간 경기의 승자는 어찌 되었든 6위인 Dallas보다는 Seed가 높으므로 Seed가 더 높은 Lakers가 가장 낮은 Seed인 Dallas와 경기를 하고 Denver는 Portland와 Houston의 승자와 경기하게 된다.

그럼 이번 Stanley Cup Playoff로 돌아와서 보면, 1번 Seed인 Sharks가 진출했으면 서부 상위 4개 Seed 팀이 진출해서 고정 Tree나 마찬가지처럼 1-4위, 2-3위 간의 경기가 펼쳐져서 Red Wing는 3위인 Canucks와 경기를 할 예정이었지만, Sharks가 Upset 당하는 바람에 남은 Team 중 가장 Seed가 높은 Red Wings가 가장 낮은 Seed인 Ducks랑 붙게 되어 버린거죠.



이렇게 되다 보니 올해 정규 Season NHL 1위와, 재작년 Stanley Cup 우승 팀과 작년 Stanley Cup 우승 팀이 졸지에 같은 Tree에 몰려 버리는 일이 생겨버린 거죠..


같은 지구 Rival이라 꼴도 보기 싫은 Ducks와 올 시즌 내내 시즌 1위를 놓고 또 재작년 Playoff에서 악몽을 꾸게 했던 Red Wings와의 조합이라니.... 2000년대 초반 Braves Fan으로써 가장 꼴보기 싫었던 Mets와 Yankees의 Subway Series를 생각나게 하네요. 쩝... (뭐 그전에도 NL 우승팀-Braves 탈락 시-과 Yankees의 WS는 늘 꼴보기 싫었지만)


동부에서도 Rangers가 떨어지고, 모든 Sports에서 잘 나가는 Boston도 꼴 보기 싫고, FA Campbell을 뺏어간 Hawks도 싫고.... 그냥 Crosby-Ovechiken Rivalry나 보면서 Pittsburgh나 심정적으로 응원하면서 봐야겠네요.

힘내, Boyle!!! 그래도 너 때문에 올 정규 Season 너무 행복했다.

2009년 4월 28일 화요일

So Sad

왜 내가 좋아하는 Team은 정규 Season에만 잘 하고 Playoff에서는 한없이 나약해지는 걸까?

Playoff가 없는 Europe 축구라도 응원해야 하는 건지....
@Fever Pitch --;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Stanley Cup Playoff 2009 Round 1 일정 확정!!!

Hockey가 원채 Canada에서 인기 있다 보니 Canada Team들의 출전 여부에 따라, 그리고 그 중계 일정에 있어서의 우선권에 따라서 정규 Season이 끝나는 날까지 경기 일정이랑 방송 중계 할당 여부가 결정이 안 났었는데, 오늘 드디어 발표가 났다.

Sharks는 Division Rival이자 2007년 우승 Team인 오리떼들과 Round 1을 펼칠 예정. 오리 떼는 왠만하면 Playoff 탈락을 원했는데, 올라왔으니 이제 자근 자근 밟아주는 일만 남았다. 아, 목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






이 일정대로라면 Versus에서 중계하니 NHL.com에서 internet으로 볼 필요 없이 대형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Conference Final은 빨라야 5월 14일께나 될 듯 하니 Memorial Day 때 즈음해서 San Jose로 돌아가면 Conference Final과 Stanley Cup Final을 볼 수 있을 듯...

음하하하.... Go Sharks!!!

2009년 4월 12일 일요일

Sharks win the President Trophy of 2008~9 season


제목 그대로입니다. Sharks가 Season 종료 하루 전인 오늘 President Trophy를 차지했습니다. Canada 총독이었던 Stanley경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NHL 우승 Team(Playoff에서 결정)에게 주어지는 Stanley Cup과는 별도로 정규 Season에서 NHL 전체에 걸쳐서 가장 승점을 많이 확보한 Team에게 수여되는 것이 바로 President Trophy입니다.

NHL 전체 2위를 하고 있는 Boston Bruins와 승점 3점차이에서 서로 2경기를 남겨 둔 상황. 남은 2경기 중 하나만이라도 이기면 승점 2점을 얻어서 자력으로 Trophy를 차지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상하게 말려서리 --; 목요일 Home 경기는 물론 Season 마지막 경기인 오늘 경기마저도 패했습니다만, Bruins가 오늘 지면서 남은 경기에 이겨도 승점 1점차가 나는 상황이 되어서 조금은 무안하게 President Trophy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16번만 이기면 되는 Stanley Cup Playoff에서 Playoff 전체에 걸쳐서 Home Advantage를 가지게 되어 최대 Home에서 16번을 경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Shark Tank에서 총 41경기 중에서 32승 5패 4연장패를 기록해서 League 최고의 Home 승률을 기록한 Sharks 이니 올해야말로 Stanley Cup을 차지할 최고의 기회가 왔다고 봐도 되겠죠.

내일이면 NHL 정규 Season이 끝나고 Playoff Matchup이 결정되면 일정이 나올텐데, 작년에는 Conference Semifinal까지 갔습니다만... 올해는.... 그리고 저도 Conference Final과 Stanley Cup Final 때면 San Jose로 돌아가서 Shark Tank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금 느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피가 끓어 오르네요... 어디 걸리기만 해봐라 이것드라... ㅎㅎㅎㅎ



2009년 3월 16일 월요일

온종일 죽치고 Sports 보기

Macbook의 이런 저런 것들 정리하며 iTunes로 노래를 듣다 보니 아침 6시에 잠들어서리 결국 오후 2시가 되어서야 일어난 일요일. Local Time으로 1시인데, ET로 1시인줄 알고 헐레벌떡 나가서 TV를 켜보니 아무 곳에서도 WBC 중계는 안 하고 있고, MLB Spring Camp와 NBA 생방송과 NCAA 남자 또는 여자 농구 생방 또는 재방만 하는지라 이상하다 싶어 website를 확인하니 ET로는 4시 --;

기다리는 동안 NBC에서 하는 NY Rangers와 Philadelphia Flyers의 NHL 경기를 보면서 아점도 아니고 점저 비스무리한 걸 먹고 대충 씻고 이러고 나니 4시.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쿠바와 일본의 WBC 2 Round Pool A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기다렸던 건 쿠바상조가 일본을 발라주길 바란 것도 있지만 Chapman이라는 22살짤 쿠바 좌완투수 때문. 102mph를 찍었다는 그의 공이 보고 싶었는데... 일단 선두타자인 입찌로를 상대하는 모습은 완전 살떨림 그 자체. 왼손 오버스로우에서 내리찍는 직구가 투심과 포심을 오가면서 92에서 98마일까지 찍는데.... 거기다 2-2에서 들어온 몸쪽 Breaking Ball은 화면상 입찌로 머리를 향하다가 크게 낙차를 보이며 몸쪽으로 박혀 들어가는데, 입찌로 그 공에 놀라서 Plate로 다가서다가 뒤로 물러나는 모습이 어찌나 통쾌하든지...



1회를 잘 넘기긴 했는데, 심판이 왼손타자 바깥쪽으로 걸치는 공을 안 잡아주길래 좀 걱정이 되기 시작했는데... 거기다 1회말에 좋은 찬스를 날려버린 쿠바상조. 결국 마츠자카는 여기서 살아나고.... 자꾸 안 잡아주는 왼손타자 바깥쪽 공에 신경쓰다 보니 사구 남발하긴 했지만, 2회 2개의 아웃을 사구후 견제로 잡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지만... 결국 심판 판정에 못 이겨서는 제 풀에 무너지고 말고.... 거기다 다음 투수 때 포수마저 삽 뜨더니...

결국 일본이 많이 앞서 나가길래 후반부터는 거의 딴짓 거리 하며 보질 않았는데...

솔직히 심판의 Call이 오른손 투수의 투구 궤적에 유리하게 잡는 게 티가 날 정도. 쿠바를 응원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 때부터 MLB 심판들이 좀 짜증나기 시작했는데...

쿠바상조가 일본에게 제대로 털리고 나서 시작한 경기는 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 팀인 네델란드와 미국의 지면 짐싸야 되는 경기. 뭐, 실력으로 보면 미국이 이기는 게 당연하지만 도미니카랑 베네주엘라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네델란드의 파이팅에 기대를 좀 걸었지만.... 결과는 뭐 미국의 완승.

하지만, 미국은 이 경기에서 또 자존심 구기는 일을 당했는데, 그건 바로 네델란드에게 이 대회 최초의 홈런을 허용한 거. 팀 타율이 1할대에 홈런이 없는 최약의 타력을 보인 네델란드에게 3점이나 주고 안타도 10개 가까이 맞는데다가 홈런까지 맞았는데... 더 자존심 구기고 추태까지 부린 모습은 홈런을 맞은 Lindstrom이 바로 다음 타자에게 초구(또는 2구째) 타자 뒤로 가는 빈볼을 던진 거. 홈런 축하 세레머니를 하던 네델란드 Bench는 전부 일어나서 Lindstrom에게 뭐라뭐라 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왕짜증은 심판. 빈볼 아니냐며 따지러 나온 네델란드 감독한테 얼굴 붉히고 배치기 해가면서 완전 똥배짱으로 나오는데.... 완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지대로 MLB 편드는 심판 보니 2006년에 엄한 오심한 후에 마이너 심판 청산하고 MLB 심판 되었던 그 인간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


야구보다 짜증 나서 nhl.com 접속해서 nhl live로 Sharks 경기를 보기 시작. San Jose 떠나고 정신없어서 경기를 안 보는 동안 4승 5패 1연장패로, 주전들의 부상으로 고전하면서 2경기 덜한 상태에서 League 1위겸 Conference 1위를 Red Wings에게 1점차로 내준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5게임 연속 상체쪽 부상으로 빠졌던 Nabakov가 복귀해서, 어제는 7차 시도(3차까지 함)까지 한 Shootout 끝에 2-1 승리. 거기다, 오늘은 Anaheim 원정에 가서 오리떼들에게 Shutout(완봉) 승(1-0)을 거두면서 생애 46번째 Shutout을 이끌어 낸 Nabakov.





이로써 지구 2위인 Stars가 13경기 남겨 놓은 상태에서 승점 74점. 남은 경기 다 승리해도 승점이 100점이 되는 상황에서 현재 Sharks가 승점 100. 올해 상대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고 있으므로 지구 1위가 거의 확정적. 거기다 Conference 9위는 13경기 남겨 놓은 상태에서 승점 73점으로 Sharks의 Playoff 진출 확정.

이제 남은 건 President Trophy(League 전체 1위를 따는 것.)

Parros를 복날 개 잡듯이 패고 있는 Shelly. 님 좀 짱이신듯.

Sharks, 그리고 Nabakov가 Shutout을 땡기는 거 보고 기분이 좋은 시점에서 시작한 Mexico와 한국의 경기. Perez와 류현진의 왼손 선발이 나온 상황에서, 심판 심하게 또 왼손투수의 궤적으로 들어온 낮은 공은 안 잡아주고.... 이게 결국 류현진도 2실점에, 타구 맞고 강판 당하는 상황이 되었고....

Perez 역시 2득점하고 기분 좋은 상황에서 낮은 공 안 잡아주자 열 받아 실투로 던진 바깥쪽 높은 공에, 아무리 홈런을 쳐도 No. 1 스타가 안되고 있는 범호한테 홈런 상납하고, 거기에 발바리 용규한테 당해서 Delayed Steal에 Error로 점수까지 주고...

거기에 김별명한테도 낮은 공 안 잡아줘서 던진 높은 공에 홈런 두들겨 맞더니, 이번엔 수비 요원으로 나온 고영민한테도 바깥쪽 공 높게 던졌다가 두들겨 맞는.... 다른 건 몰라도 고영민한테 맞은 건 진짜 분해서 Perez 울지도 모르겠다는..




@벌써 새벽 2시인데... 이거 진짜 서부에서 하는 경기 동부에서 보려니 넘 힘드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심판이 장난치면 일본과의 3번째 대결도 걱정이네요. 특히나 지금 투수들이 다 안 좋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누가 또....

2009년 1월 31일 토요일

[후보이야기 206]Nabbi, 2경기 연속 Shutout


All Star Break 이후 첫 경기 Colorado 전 3:0 Shutout, 이어진 어제 경기 2:0 Shutout. 이번 Season 4번째이자 통산 44번째 Shutout. All Star Break 이전 마지막 경기인 Vancouver 전에서 1 Period 12분 38초에 Goal을 허용한 이후 (연장전 포함, Empty Net 상황 제외) 170분 10초 동안 무실점으로 Team 최장 시간 무실점 기록 갱신!

Finally, Nabby the Great is Back!!!



Nabby의 Shutout을 도운 강력한 수비진의 일원 Ehrhoff와 Murray

2009년 1월 26일 월요일

[후보이야기 204]NHL 2008~9 Season All Star Game

이번 주말, NHL은 All Star Break에 들어갔습니다. Hockey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서 Montreal, Canada에서 All Star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아무래도 MLB나 NHL에 비해서 한국에는 인기가 현저히 낮은 Hockey이다 보니 All Star Brake에 벌어지는 이런저런 Event를 소개하는 게 좋을 듯 싶어서 사진을 NHL.com에서 퍼와서 소개합니다. 

일단 2개의 Conference가 하나의 League를 이루는 방식은 NBA와 똑같은데요. 마찬가지로 All Star도 Conference별로 All Star 선수를 뽑는데, 올해부터는 Fan 투표를 통해 선발 6명을 뽑았는데.. 뭐 말이 좀 많았습니다. 중복 투표도 가능했고, 또 마치 한국의 프로야구 All Star 경기에 '동군=롯데'가 되는 것처럼 올해는 All Star 전이 펼쳐지는 Montreal의 Fan들이 좀 극성을 부려서 거의 초반에는 'East=Montreal'이 됐습니다만, 다행(?)히 선발 6인 중 4명으로 줄어들었죠.

나머지 선수들은 NHL 사무국에서 결정하는데 올해 SJ Sharks에서는 처음 발표된 선수 명단에는 Joe Thornton과 Dan Boyle이, 그리고 부상자에 따른 추가 명단으로 Patrick Marleau가 참가 했습니다. 그리고 제 NHL/Sharks 관련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West All Star 감독으로는 Western Conference 1위 Team인 Sharks의 감독인 Todd McLellan이 맡게 되어 참가했죠.









거기다가 Joe의 경우에는 서부 Team의 주장을 맞는 영광을 차지했답니다. 



All Star 경기가 펼쳐지면 Fan Fest들이라든지 많은 행사들이 벌어지는데요, 뭐 제가 Montreal에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가보진 못했지만, 사진으로만 보니 뭐, 얼음 Case 안에 30개 Team의 Uniform을 각각 넣어서 전시한 전시물도 있고, 또 경기 2일전에는 30개 Team의 Mascot들끼리 Mascot 복장을 한 채 경기를 하는 Event도 있더군요.





All Star 경기 하루 전날에는 이런 저런 Competition이 벌어집니다. 먼저, 그 전에 마치 무슨 영화제의 입장식처럼 Red Carpet을 깔고 참가 선수들이 지나가면서 Photo Line에서 사진도 찍고 하는데 그것부터 보고 가죠. 물론 Shark들만이요.





여러 가지 선수들이 펼치는 묘기/Competition 중 그 첫번째는 Fastest Skater라고 해서 마치 Short Track Skating처럼 Ice Link를 Hockey Uniform을 입고 Hockey Stick을 든 채 한 바퀴 돌아서 그 시간이 가장 짧은 선수에게 상이 주어지는 경기랍니다. 



두번째는 Accuracy, 즉 정확도를 보는 건데 아래 사진처럼 Goal Net의 4 구석에 Target을 두고, 누가 빨리, 그리고 누가 가장 적은 시도를 통해 다 맞추느냐를 하는데, 올해의 우승자인 Malkin은 5번의 shot 시도에서 성공했습니다. 이 Competition이 생기고 지금까지 4/4를 기록한 선수는 단 4명(그 중 한 명이 현재 Sharks에서 뛰는 J.R.)이라고 하는군요.



세번째는 마치 축구 All Star 전에서 볼 수 있는 Cannon Shooter 찾기와 비슷한 Hardest Shot 대회입니다. 일정 위치에 놓여진 Puck을 향해 달려 가면서 Wrist shot을 날리는 건데, 이 때 Puck의 속도를 측정해서 가장 빠른 Shot을 날린 선수에게 상이 주어집니다. 올해 우승자인 Bruins의 Chara가 역대 기록을 깨면서 신기록을 세웠는데, 그게 시속 105.4 mile이랍니다. Wow~~~~




그 다음은 Shootout 대회인데요.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탈락하는, 그래서 누가 마지막까지 남느냐를 다루는 건데요. 이건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은 같은 shootout인데, 마치 NBA의 Dunk Shot 대회를 하듯이 Shootout을 얼마나 아름답게 창의적인 연기/기술을 보이면서 하는가를 보는(성공 여부는 안 따지는) Break-through Shoot Out 대회인데요. 30초동안 여러 번 시도를 할 수 있는데, 작년에 Stick으로 Puck을 튀기면서 전진(마치 탁구채로 탁구공을 치듯, 또는 제기차기 하듯)하다가 마지막에 높이 튀어 올리게 하곤 한 바퀴 돌곤 마치 야구 Swing 하듯이 해서 Shoot을 시도했던...Alex Ovechikin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올해도 그 Ovechikin이 기술이라기 보다는 엄청난 Showmanship으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첫 두 번의 시도를 마치고 나서는 갑자기 Bench 쪽으로 달려가서는 친한 Malkin에게 마치 권투선수들이 쉴 때 Coach한테서 물 받아 먹는 듯한 행동을 취하고는, Canada 국기 달린 Cowboy 모자에 Sunglass까지 끼곤 2개의 Stick을 들고 Puck을 몰고 가면서 마지막에는 Stick 하나를 던져 버리곤 Shot.

현재 득점 1위이고, 작년에도 득점 1위를 한 득점기계인데, 뭐랄까 정말 Fan들을 즐겁게 할 줄 하는 진정한 Star라고 할까요, 다른 Team 선수지만 참 좋아하는 선수인지라.... 매우 즐겁게 봤답니다. 





이렇게 Skill Competition이 끝나면, NHL 1년차와 2년차간의 Young Star Game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Sharks의 2년차인 Devin Setoguchi가 참가했는데요, 1년차가 2년차에게 이겼답니다.



이렇게 전 날 즐겁게 놀고 그 다음 날 본 Game이 펼쳐지는데, 아무래도 전시용 Game이다 보니 수비가 덜 Tight해서 Goal도 많이 나고 해서 Goalie들이 좀 수난이죠. 작년에는 이 와중에도 Nabbi가 2 Period(All Star에는 Goalie가 3명이 뽑혀서 한 Period씩 출전함)에 나와서 무실점을 해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올해는 12-11이라는 연장전에 Shoot-out까지 가서 결정이 나는 나름 Goal 대풍년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뭐 Game 내용은 그렇고 역시나 Sharks 선수들 활약 사진만 올리는 걸로 글을 마쳐야겠네요. :)














2025 망곰베어스

어쩌다 보니 2025년의 유일한 잠실야구장 직관이, 제 생일 날이기도 했고, 또 망곰유니폼 오프라인 판매도 하는 날이고.... 또 조카 녀석이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야구 보고 싶다고 해서 어렵사리 티켓도 구하고... 뭐 암튼 많이 기억에 남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