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8일 화요일

So Sad

왜 내가 좋아하는 Team은 정규 Season에만 잘 하고 Playoff에서는 한없이 나약해지는 걸까?

Playoff가 없는 Europe 축구라도 응원해야 하는 건지....
@Fever Pitch --;

2009년 4월 25일 토요일

Farewell to the House Bath Ruth Built in

작년 9월에 NYC에 갔을 때 찍었던 사진. Backpack 소지가 안 된다고 그러고 디카는 여행 준비물에 빠트려서 Camcorder 반입도 안 되고 해서 결국 1회용 필카 구매해서 찍었던 사진인데, 사진관(^^)에 맡겨서 Electronic Form으로 만든다고 미루고 미루었다가 이제서야 바꿨다는...

뭐 그냥 사진들 iPhoto로 정리하면서 같이 정리하는 김에 하는 Posting.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Stanley Cup Playoff 2009 Round 1 일정 확정!!!

Hockey가 원채 Canada에서 인기 있다 보니 Canada Team들의 출전 여부에 따라, 그리고 그 중계 일정에 있어서의 우선권에 따라서 정규 Season이 끝나는 날까지 경기 일정이랑 방송 중계 할당 여부가 결정이 안 났었는데, 오늘 드디어 발표가 났다.

Sharks는 Division Rival이자 2007년 우승 Team인 오리떼들과 Round 1을 펼칠 예정. 오리 떼는 왠만하면 Playoff 탈락을 원했는데, 올라왔으니 이제 자근 자근 밟아주는 일만 남았다. 아, 목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






이 일정대로라면 Versus에서 중계하니 NHL.com에서 internet으로 볼 필요 없이 대형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Conference Final은 빨라야 5월 14일께나 될 듯 하니 Memorial Day 때 즈음해서 San Jose로 돌아가면 Conference Final과 Stanley Cup Final을 볼 수 있을 듯...

음하하하.... Go Sharks!!!

2009년 4월 12일 일요일

Sharks win the President Trophy of 2008~9 season


제목 그대로입니다. Sharks가 Season 종료 하루 전인 오늘 President Trophy를 차지했습니다. Canada 총독이었던 Stanley경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NHL 우승 Team(Playoff에서 결정)에게 주어지는 Stanley Cup과는 별도로 정규 Season에서 NHL 전체에 걸쳐서 가장 승점을 많이 확보한 Team에게 수여되는 것이 바로 President Trophy입니다.

NHL 전체 2위를 하고 있는 Boston Bruins와 승점 3점차이에서 서로 2경기를 남겨 둔 상황. 남은 2경기 중 하나만이라도 이기면 승점 2점을 얻어서 자력으로 Trophy를 차지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상하게 말려서리 --; 목요일 Home 경기는 물론 Season 마지막 경기인 오늘 경기마저도 패했습니다만, Bruins가 오늘 지면서 남은 경기에 이겨도 승점 1점차가 나는 상황이 되어서 조금은 무안하게 President Trophy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16번만 이기면 되는 Stanley Cup Playoff에서 Playoff 전체에 걸쳐서 Home Advantage를 가지게 되어 최대 Home에서 16번을 경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Shark Tank에서 총 41경기 중에서 32승 5패 4연장패를 기록해서 League 최고의 Home 승률을 기록한 Sharks 이니 올해야말로 Stanley Cup을 차지할 최고의 기회가 왔다고 봐도 되겠죠.

내일이면 NHL 정규 Season이 끝나고 Playoff Matchup이 결정되면 일정이 나올텐데, 작년에는 Conference Semifinal까지 갔습니다만... 올해는.... 그리고 저도 Conference Final과 Stanley Cup Final 때면 San Jose로 돌아가서 Shark Tank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금 느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피가 끓어 오르네요... 어디 걸리기만 해봐라 이것드라... ㅎㅎㅎㅎ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MLB TV Premium Service

NHL Live TV로 NHL 경기를 신청하고 있다 보니, 할인 혜택이 있어서 원래는 끊으려고 했던 MLB TV Service를 신청해서 오늘 Braves 경기를 시청중이다.

확실히 MLB TV가 Internet 중계를 오래 해 왔다 보니 확실히 이런저런 면에서 NHL Live에 비해 엄청난 양질의 Service를 보여주는데... 가장 눈에 띄는 2가지는 바로 화질과 DVR 기능.

경기를 보는 중간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 회가 있으면 Control Button을 통해 돌아가서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DVR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High Definition Plug-in을 설치해야 하는데(공짜) 이걸 깔고 나서 화질 선택을 자동으로 했더니 내 Macbook에선 최상 화질로 시청하게 나오는데, 이게 왠만한 HDTV만큼의 화질이 하나도 끊김없이 나온다는 거.

뭐 Game 중간 동시 진행 중인 다른 구장의 Highlight가 마치 Mail 수신 된 것처럼 Notify 되서 그걸 Click하면 볼 수 있고, 최대 4 경기까지 동시 시청 가능한 것까지...

이번에 한국에선 MLB TV로 시청이 막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결론은 왠지 신청하기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이것 때문에 또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야구나 보고 있겠구나라는 생각. --;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Hank Aaron 전시관이 생긴다네요.

Babe Ruth의 기록을 깨는 그 순간.
집 근처(차로 90분 내면 집 근처입니다. --;)에 있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오는 4월 25일 수요일(Hank가 Babe의 기록을 35년전에 갱신했던 그 날)에 Hank Aaron 전시 Booth를 따로 개설해서 영구히 보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명예의 전당에 자기 이름이 걸린 특별전시관 Booth가 있는 건 Babe Ruth뿐이고, Jackie Robinson도 Black in Baseball History(뭐 이런 이름) 중에 하나로만 전시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날 Hank Aaron도 온다니 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Open하고 나면 겸사겸사 명예의 전당에 또 다녀와야 할 거 같습니다. 뭐 새로 나온 기념품도 없나 볼 겸 말이죠.

@그나저나 8점차를 뒤집혀서 Phillies Away 3연전 Sweep을 놓치다니... 내일은 가와카미인데 잘 던질래나 몰라.... 5

2024 시즌 #6 - vs. 전남 / 포즈난

분위기가 좋은 전남과의 경기, 수삼블은 퐁당퐁당퐁 중이라 이젠 당 할 차례이고, 경기력이 그닥 바라던 바가 아니라 걱정이 많았던 경기 블포에서 또 새상품이 잔뜩 나와서, 또 팬들이 팬샵에 한참 대기 줄 서고... 지난 번의 실패(?)를 겪지 않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