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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4일 금요일

5번째 멤버, John Schuerholtz!


Greg Maddux, Tom Glavine, John Smoltz, Bobby Co x에 이어 1990년대 사상 최강팀이었던 Braves의 주역 중 하나인 GM John Schuerholtz가 201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제 남은 건 대장 Chipper Jones인가? 2018년에 첫번째로 헌액 대상이 되어 투표를 하게 되는데, 제발 한 번에 통과되길! 

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Maddux와 Glavine, 그리고 Bobby Cox가 함께 명예의 전당으로?

지난 11월 26일,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2014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이제 10년차 이상 미국 야구기자협회 회원에게는 투표용지가 전달이 될 예정이고 이들은 그 투표용지에다가 후보자 중에서 최대 10명(아무도 투표 안 해도 됨)까지의 자신이 생각하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만한 은퇴선수를 투표해서는 12월 31일까지 위원회로 회신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결과를 2014년 1월 8일 날 발표가 되죠.

2014년 후보자는 일단 엄청납니다. 2013년에 아무도 헌액되지 못했으나 5% 이상의 득표를 한 18명이나 올해 후보자로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되었고, 그리고 올해 처음 후보자가 된 선수가 19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면면이 너무나 화려하죠.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바로 The Professor, Mad Dog, Greg Maddux입니다. 23년 동안의 MLB 선수 생활 동안 통산 355승 탈삼진 3,371개에 MLB 사상 최초의 4년 연속 Cy Young 상 수상을 했으며, 그 4년 동안 방어율이 1.93이었죠. 그리고 18번의 Gold Glove 수상 등.... 솔직히 말해 Maddux는 Hall of Famer가 아니라 MLB 전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10명의 투수 중 한 명에 든다고 모두다 인정하는 그런 선수입니다. 뭐 통산 300승 탈삼진 3000개를 달성한 10명의 투수 중 한 명이니. 그래서일까요, 지금까지 아무도 못해낸 만장일치 헌액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합니다만, 매년 아무도 투표 안 하고 보내는 기자들이 있어서... 헌액이 문제가 아니라 역대 최다 득표율을 깨냐 아니냐를 예상하는 그런 분위기죠.



그리고 그의 Teammate이자 Lefty Maddux라고 불렸던 Tom Glavine입니다. 통산 305승을 거두었으며, 20승 이상을 5 시즌이나 달성했고, Cy Young상 2회 수상을 했죠. Maddux, Smoltz와 함께 90년대 최고의 팀 중 하나인 Braves를 이끈 선수로 1995년 Braves가 WS Title을 차지했을 때 WS MVP를 수상했죠. 왼손투수로는 6명 밖에 없는 300승 투수이며, 누가 뭐래도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어야 할 투수죠.

이렇게 2 자리가 다 예약이 되었다고 보면 남은 선수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데, 일단 명단만 보면 정말 화려합니다.

먼저 작년에 처음 헌액 대상자가 되었지만 아쉽게 헌액되지 못해 넘어 온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서 분석해 보죠.

일단 Astros의 심장 Craig Biggio가 68.8%로 첫 해에 헌액이 되지 못해 분루를 삼켰는데, 20년간 Astros 한 팀에서만 뛰었던, 그리고 그 작은 체구만큼이나 다부진 허슬 플레이로 팬들은 물론 기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작년에 모자랐던 6.2%를 더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Barry Bonds, Sammy Sosa, Roger Clemens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보증수표라는 600홈런, 300승을 거두고도 반 수 이상의 득표도 못하는 거의 30% 대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이게 모두 다 약물복용 때문이죠. 약물 복용 때문에 재판까지 가거나 복용을 시인했었기에 Steroid Era의 대표선수라는 주홍글씨가 붙은데다가 올해는 대상자도 많고, 또 30%대 이하를 받으면 계속 줄어들며 해가 지나가다보면 5% 이하가 되거나 15년 이상이 되어서 그냥 탈락을 하게 되고 말죠. 올해로 5년째가 되는 Mark McGwire도 첫해 23.6%에서 작년에는 19%대로 떨어졌으니, 이 약물이라는 주홍글씨는 아주 강력해 보입니다.

이 약물의 여파는 부상 전력으로 인해 일찍 은퇴해야 했던 Jeff Bagwell이나 자신이 직접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매체가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약물을 복용했었다는 고백을 했다는 것으로 보도한 Mike Piazza도 60%의 벽을 못 넘게 하고 있죠. 400홈런 이상을 친 이 두 선수가 200홈런을 겨우 친 Tim Raines와 비슷한 50%대 투표율을 보이는 걸 보면... 그나마 약물과의 연결고리가 느슨한 Bagwell은 지난 3년간 투표율이 조금 올라가고 있지만, 약물 복용 혐의가 짙은 Piazza는 조만간 투표율이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피 묻은 양말의 3000 클럽(탈삼진 3000개 이상 달성 선수)의 Curt Schilling은 선수 시절부터 싸질러 댔던 동료 선수, 코칭 스태프, 미디어 관계자와의 안 좋은 관계와 독설과 경솔한 언행 때문에 첫 해인 작년에 30%의 득표율을 얻었죠.

뭐 나머지 선수들은 저 약물 연계된 선수들과 비교하면 Stat 상에서는 너무나 비교가 안 되니...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올해 처음 대상자가 된 선수 중에서 300승 이상이나 400 HR 이상을 친 적이 없는 선수들 중에 Media랑 친하다거나 뭔가 특출난 게 없어 보이는 선수들-Moisés Alou, Sean Casey, Ray Durham, Luis Gonzalez, Jacque Jones,  Paul Lo Duca, Kenny Rogers, Richie Sexson, J.T. Snow, Mike Timlin-은 뭐 미안하지만 바이바이일 거 같네요. 강력한 Closer였던 Armando Benítez나 Éric Gagné도 꾸준함이 없어서 오히려 Todd Jones 가 더 나아보이지만 도찐개찐으로 보이구요.

눈길이 가는 건 일본인인 점에서 Hideo Nomo나 카리스마 넘치는 Jeff Kent 등이고 기록만 보면 꽤나 훌륭한 Mike Mussina가 있지만 이들 보다는 MVP 2회에 통산 521 홈런, 그리고 기자와의 사이가 좋던 Frank Thomas가 더 유력해 보이지만, 아직은 Clean하지만 약물 시대의 약물 복용 선수들과 유사한 체형의 유사한 성적을 낸 게 왠지 뒷다릴를 잡지 않을까 싶네요.

제 개인적인 예상은 Maddux, Glavine, Biggio 만이 올해 헌액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되면 내후년에는 더욱더 경쟁률이 치열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 야구기자 협회와는 별도로 Veteran Committee에서는 Joe Torre, Tommy La Russa 등과 함께 Bobby Cox가 헌액 대상자로 뽑았습니다. 기자단 투표가 아닌 Committee 자체 투표에 의해서 선정될 헌액자로 만약 Cox까지 뽑힌다면 2014년의 Cooperstown은 Georgia 주의 작은 도시로 변할지도 모르게 될 거 같습니다.

2015년에 헌액 대상자가 되는 John Smoltz 와 함께 Braves의 90년대 왕조를 만든 이 주역들이 모두 다 Cooperstown 에서 다 같이 모이길....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제1회 HoF Classic Game (6/21/2009)

미국 아해들이 거짓부렁 보태서 야구가 제일 먼저 고안되었다고 하는 Cooperstown, NY에 위치한 야구 명예의 전당. 생긴 이유야 어찌 되었든간에 일단, MLB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MLB를 좋아하는 주인장으로써는 지척(이라곤 하지만 차로 1시간 30분)에 있어서 종종 들리곤 하는데...

7월의 연례 행사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 말고도 이런저런 Event들이 종종 진행되는데,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MLB Season 경기를 치루던 행사는 Double Day Field의 구장 Size가 열악하고 규모도 작다 보니 작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고, 이를 대신해서 새로이 생긴 행사가 바로 Father's Day에 펼쳐지는 Legend들이 참여하는 Hall of Fame Classic 경기.

이 행사는 Hall of Fame과 MLB 전현직 선수조합 (MLB Player Alumni Association)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인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를 포함한 현역 은퇴한 MLB 출신 선수들이 Father's Day 주말을 맞이해서 Doubleday Field에서 자선 모금을 위한 시범 경기를 펼치는 것이다. 우리로 치면 지난 All Star Game 전에 간이로 치루어졌던 Old Boys Game 같은 거랑 비슷한 거라고 할 수 있는데... 토요일에는 사전 행사를 하고 일요일에는 퍼레이드와 Hitting Contest 그리고 본 경기가 치루어졌는데, 사전 행사야 관심없고 또 숙박비도 깨지는 게 싫어서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Drive 겸 해서 Cooperstown으로 건너 가서 일요일 행사를 모두 구경하고 왔다.






Hall of Famer들만 경기하는 게 아니라 전 MLB 선수 중에서 선발된 것이기 때문에 아직 헌액되지 않은 최근퇴한 친숙한 이름의 선수들도 볼 수 있었는데, 위 사진 가장 왼쪽의 Diamondback Uniform을 입은 선수는 바로 김병현과 함께 2001 WS 우승을 차지했던 Steve Finley도 참가했고, Jeff Kent와 Mike Timlin도 참여했습니다. B.J. Surhoff의 아버지인 Rich Surhoff도 참여하고...

실제 Hall of Famer는 5명이 참가했습니다. 그 중 한 명이 제가 이 경기를 보러 간 가장 큰 이유인데, 그는 바로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Knucklball로 Braves를 이끌었던 Phil Niekro입니다. 1939년 생이니 우리 나이로 71살이 되셨는데, 경기에 참여하셨죠.




Bob Feller
하지만, Niekro가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자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자는 또 다른 1명의 Hall of Famer인 Bob Feller로 1918년 생이니 우리 나이로 92살이 되네요. 2차 세계 대전 전부터 선수 생활을 하고는 2차 세계 대전 때는 해군으로 참전하고 그리고 돌아와서 또 10년간 MLB에서 뛴 정말 할아버지 선수인데요.

이 Bob Feller와 Phil Niekro가 양 Team의 선발 투수로 나와서 Bob Feller의 경우에는 3 타자, Phil Niekro의 경우에는 1회를 마치고 경기를 마쳤죠. 일흔, 아흔 먹은 할아버지들이 나와서 공을 던지니... 뭐 경기장에 찾아온 Old Fan들의 환호성이란... 그러고 보니 태어나서 이 날만큼 각양각색의 야구 Uniform을 본 적이 없는 거 같네요. 거의 미국에 있는 모든 야구 Uniform을 봤다고 심하게 뻥튀길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Phil Niekro

나머지 3명의 Hall of Famer는 Fergie Jenkins, Orioles의 Brooks Robinson 그리고  Milwaukee의 Paul Molitor였습니다.

Brook Robinsons

7회 경기로 진행된 이 경기에는 Charity 행사이고 Event 성 행사이다 보니 이런저런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어는데요. 그 중 하나가 응모한 어린이 중 선발된 한 명의 어린이가 실제 경기에서 함께 뛰었는데요.. 이른바 Double Position이라고 유격수를 전 MLB 선수와 함께 이 꼬마 친구과 봤더랬죠. 근데, 이 꼬마 한 건 크게 올리는데.. .정면으로 온 타구를 잘 포구해서는 2루 Jeff Kent에게 송구해서 1루 주자를 Forced Out 시키고는 병살타가 되는 상황을 연출한거죠. 정말 저 꼬마 경기에 나온 것만도 평생 잊지 못할 일인데, 거기다 Jeff Kent 같은 유명한 선수와 Double Play를 만들어 냈다니....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게 목적이라는 MLB의 기본신을 지대로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Cooperstown 인근 여자 Softball 선수가 비슷한 경우로 경기에 참여하고, 아무래도 선수들이 나이가 많다 보니 대체 선수로써 군인들을 초청해서 함께 경기하고... 또 Father's Day이다 보니 참가 선수들의 아들들이 대신 뛰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올해가 1회로 처음 시행되었다고는 하는데, 나름 꽤 만족스러운 진행이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도 MLB 전당 헌액자인 Bob Wolff가 보고 공수 교대될 때마다 Legend들의 Interview가 계속되고 또 시합 중에이나 전후에도 Fan들에게 사인 해주는... 정말 Fan Service가 지대로 보여진 좋은 경기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또 다시 오고 싶은 그런 경기였네요. 경기 막판에 폭우가 쏟아져서 비를 흠뻑 뒤집어 쓴 건 좀 안타까웠지만 말이죠. 쿨럭...

2009년 5월 11일 월요일

일요일 HoF 구경 가기...


언젠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히키코모리를 하느라 주말엔 전혀 안 움직이고 있던 주인장이, 어제 Tulip Festival을 다녀온 거에 자극을 받아서리... 오늘은 차를 끌고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Cooperstown의 '야구 명예의 전당'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말에 새로이 진정한 Home Run King, Hank Aaron을 전시관을 마렸했다는 소식을 듣고 계속 갈려고 했습니다만... 뭐 이렇게 다녀왔네요.

작년 헌액된 10명의 인물들

두번째 다녀오다 보니 그닥 새로울 건 없어서 왠만한 전시물들은 그냥 지나가면서 이런 게 있었지 정도만 떠올렸는데, 새로운 전시물들이 Today's Baseball에 있더군요. 원래 이 자리에는 3000K 또는 500HR을 친 선수들의 기념품들이 있었는데, Olympic 야구 관련 전시물로 바뀌었더군요.



1988년 서울 올림픽 우승을 차지한 (공산국가의 불참 결정에 따라 Cuba도 오지 않았드랬죠. :P) 미국의 Gold Medal과 모든 선수들이 Sign한 야구공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004년 Olympic의 경우에는 Dice-K의 Uniform이 있더군요. 작년 북경 Olympic에는 한국 대표팀 관련 물품이 있길 바랬는데, 전승 우승했다는 거 빼곤 아무것도 없더군요. 왠 미국 Uniform이 거기를 차지하고 있는지... 한국 야구 협회에서 이런 데 하나 좀 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하나 반가운 걸 찾았답니다. 이어져 있는 각 MLB 구단 Locker를 꾸며 놓은 방의 중앙에는 올해, 2009 WBC에 관련된 전시물이 있는데, (짜증나는 일본 대표팀 전시물은 제끼고... 열받게 왜 Booth 하나 통째로 하는 거야) 거기에 WBC 참가국 관련 전시품 Booth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Uniform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어둡게 찍혀서 잘 안 보이는데 왼쪽 Corner에 확대해 놓ㅇ느 건 바로 '꽃범호'랍니다. ㅎㅎㅎ 꽃범호 선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와 있고 말이죠.... 2007 All-Star Week 때 이승엽 선수의 전신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다음은 꽃범호의 사진이라... 김별명 선수 삐지겠군요 ㅎㅎㅎㅎ

뭐 대충 2층을 구경하다 보니, 찾아온 이유였던 Hank Aaron의 특별 전시관이 안 보이더군요. 설마 내가 잘못 알고 왔나 하면서 3층의 옛 야구장 및 야구장 관련 전시물을 지나 가니까 예전에 각종기록 보유자와 Trophy들을 전시한 곳을 개조해서 Hank Aaron 전시관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18살에 주급 200달러에 독립 League에 계약하면서 고향 Alabama를 떠나 Boston Braves의 Scouter에 눈에 띄어서 Braves 산하 Minor에서 뛰기 시작한 그의 Pro 야구 생활들이 많은 전시물들과 함께 있더군요. 한쪽에는 그의 MLB 23년 동안 이루었던 많은 기록들이, 한쪽에는 755 HR을 기록하는 동안 주요 HR 기록들이 정리되어 있더군요. Babe Ruth의 기록을 깨는 715 HR Ball은 Braves Hall of Fame에 있다 보니(당연한 거 아니냐고... 음하하하 --;) 기타 714, 716, 755 HR Ball 들이 있고 대신 715 HR 관련 전시물로는 그 날 경기에 참석한 모든 Fan들에게 주어진 인증 엽서(위 사진 왼쪽 맨 아래)와 그 날 경기 심판 기록일지와 HR 치고 돌 때 밟았던 3루 Base가 있더군요.

암튼 True Home Run King이자 Braves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Aaron 할배의 전시관이 이렇게 따로 있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뿌듯/감격. (흑인이라고, 그리고 Babe Ruth 기록 깬다고 협박하는 쪼잔한 인간들 속에서도 꿋꿋이.... 약 기운에 명예욕에 빠진 것들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울 Aaron 할배의 기록)
Aaron의 주요 HR 기록 

  • 통산 1호 : 1954/4/24 , 4회, 상대 투수 Vic Raschi(Cardinals)
  • 통산 100호: 1957/8/15, 7회, 상대 투수 Don Gross(Reds)
  • 통산 109호(NL 정규 Season 1위를 확정짓는 끝내기 HR): 1957/9/23, 11회, 상대 투수 Billy Muffett(Cardinals)
  • 통산 157, 158, 159호 (Aaron이 유일하게 한 경기 3개 HR 친 경우임): 1959/6/21, 상대 투수 Johnny Antonelli, Stu Miller, Gordon Jones(Giants)
  • 통산 200호: 1960/7/3, 7회, 상대 투수 Rob Kline(Cardinals)
  • 통산 250호: 1961/8/15, 6회, 상대 투수 Joe Gibbon(Pirates)
  • 통산 300호: 1963/4/19, 8회, 상대 투수 Roger Craig(Mets)
  • 통산 400호: 1966/4/20, 9회, 상대 투수 Bo Belinsky(Phillies)
  • 통산 448호(Aaron의 유일한 inside-the-park HR), 8회, 상대 투수 Jim Bunning(Phillies)
  • 통산 500호(사상 8번째 500호 HR 달성): 1968/7/14, Atlanta, 3회, 상대 투수 Mike McCormick(Giants)
  • 통산 600호(사상 3번째-Ruth, Mays- 600호 달성): 1971/4/27, Atlanta, 3회, 상대 투수 Gaylord Perry(Giants)
  • 통산 649호(Willie Mays를 제치고 NL 통산 HR 1위로 등극): 1972/6/10, Philladelphia, 6회, 상대 투수 Wayne Twitchell(Phillies)
  • 통산 700호(사상 2번째-Ruth- 700호 달성): 1973/7/21, Atlanta, 3회, 상대 투수 Ken Brett(Phillies)
  • 통산 714호(Ruth 기록 동률 달성): 1974/4/4, Cincinnati, 1회, 상대 투수 Jack Billingham(Reds)
  • 통산 715호(NEW HR RECORD): 1974/4/8, Atlanta, 4회,상대 투수 Al Downing(Dodgers)
  • 통산 755호(마지막 HR): 1976/7/20, Milwaukee, 7회, 상대 투수 Dick Dargo(Angels)


Aaron의 HR 관련 재밌는 기록


  • MLB 역사상 최초의 500HR-3000안타 달성한 선수: 1970/5/17
  • 통산 HR을 제일 많이 친 달: 7월(152개)
  • 통산 HR을 제일 많이 친 이닝: 1회 (124개)
  • Aaron에게 HR을 가장 많이 맞은 투수: Don Drysdale (17개)
  • Aaron에게 HR 맞은 투수의 숫자: 310명
  • Aaron이 HR을 친 구장 수: 32곳
  • Aaron에게 가장 HR을 많이 허용한 Team: Cincinnati Reds(97개)
  • Aaron이 가장 HR을 많이 친 원정 경기장: Wrigley Field(Chicago, 50개)
  • 정규 Season 경기 진행되는 기간 중(4/7~10/3) Aaron이 HR을 못 쳤던 날의 수: 7일 (5/29, 6/5, 8/8, 9/16, 9/19, 9/28, 10/2)


1976년 은퇴 당시 보유했던 MLB 통산 1위 기록들 - 몇 개 안 되네... 경신 당한 거....

  • 최다 100득점 이상 Season: 15 Season
  • 최다 연속 100 득점 이상 Season: 13 Season (Lou Gehrig과 공동)
  • 한 소속팀에서 최다 HR: 733개 (Milwaukee/Atlanta Braves)
  • 통산 최다 HR: 755개* (약물 Bonds에 의해 경신됨)
  • 최다 30HR 이상 Season: 15 Season
  • 최다 20HR 이상 Season: 20 Season
  • 최다 연속 20HR 이상 Season: 20 Season
  • 통산 최다 루수: 6,856루
  • 최다 League 루수 1위: 8회
  • 최다 300루수 이상 Season: 15
  • 통산 최다 장타(1루타 제외): 1,477개
  • 통산 최다 타점: 2,297개
  • 통산 최다 희생 Fly: 121개(경신됨)
  • 통산 최다 출장 경기: 3,298경기 (경신됨)
  • 최다 150경기 이상 출전 Season: 14 (경신됨)
  • 통산 최다 타석(at-bat): 12,364개 (경신됨)
  • 통산 최다 고의사구: 293개 (경신됨)
  • 최다 All-Star전 출장: 24회 (Stan Musial/Willie Mays와 동률)
  • 최다 All-Star 선정: 25회(1959~1962년에는 매년 All-Star 경기가 2회 실시됨)


1976년 은퇴 당시 보유한 NL 통산 1위 기록

  • 한 소속팀에서 최다 출장 경기: 3,076 경기 (Milwaukee/Atlanta Braves)
  • 최다 모든 NL 구장에서 최소 1개 이상씩 HR을 기록한 Season: 9 Season
  • 최다 40HR 이상 Season: 8 Season
  • 통산 최다 득점: 2,107개 (경신됨)
  • 통산 최다 만루HR: 16개 (Willie McCovey와 동률, 경신됨)
  • 최다 100타점 이상 Season: 11 Season (경신됨)


ML Season 개인 Title

  • 타율 1위: 2회 (1956, 1959)
  • 장타율 1위: 4회 (1959, 1963, 1967, 1971)
  • 득점 1위: 3회 (1957, 1963, 1967)
  • 최다 안타 1위: 2회 (1956, 1959)
  • 최다 2루타 1위: 4회 (1955, 1956, 1961, 1965)
  • HR 1위: 4회 (1957, 1963, 1966, 1967)
  • 최다 루수 1위: (1956, 1957, 1959, 1960, 1961, 1963, 1967, 1969)
  • 타점 1위: 4회 (1957, 1960, 1963, 1966)_M#]


HR King의 기록을 보고 Up 되어서는 뭔가 지를게 없을가 하고 기념품 Shop에 갔습니다만, 여기 HoF는 Yankees와 Red Sox의 물건들만 잔뜩.




Hank Aaron 전시관을 만들면서 어케 Hank Aaron Uniform 하나 안 내놓는지.... 투덜대며 돌다 보니 지난 번에 못 찾았던 1995년 WS 우승 Team Cup이 보여서 잽싸게 구매했습니다. 이걸로라도 만족해야죠.... 뭐 안 그러면 또 막 질러댔을텐데.. 오히려 감사해야 하나 --;



이렇게 다 돌고 나서 나오니 한 2시간 구경 했나... 그러곤 다시 차를 타고 1시간 반 걸려 집에 들어오니 아직 오후 4시더군요... ㅎㅎㅎ 뭐 이렇게 낮 시간 알차게 보내고 돌아와서 주말을 마무리 합니다. 뭔가 좀 뿌듯하네요 ㅎㅎㅎ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Hank Aaron 전시관이 생긴다네요.

Babe Ruth의 기록을 깨는 그 순간.
집 근처(차로 90분 내면 집 근처입니다. --;)에 있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오는 4월 25일 수요일(Hank가 Babe의 기록을 35년전에 갱신했던 그 날)에 Hank Aaron 전시 Booth를 따로 개설해서 영구히 보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명예의 전당에 자기 이름이 걸린 특별전시관 Booth가 있는 건 Babe Ruth뿐이고, Jackie Robinson도 Black in Baseball History(뭐 이런 이름) 중에 하나로만 전시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날 Hank Aaron도 온다니 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Open하고 나면 겸사겸사 명예의 전당에 또 다녀와야 할 거 같습니다. 뭐 새로 나온 기념품도 없나 볼 겸 말이죠.

@그나저나 8점차를 뒤집혀서 Phillies Away 3연전 Sweep을 놓치다니... 내일은 가와카미인데 잘 던질래나 몰라.... 5

2008년 12월 9일 화요일

[후보이야기 183]Maddux 은퇴 발표 동영상.



I appreciate everything the game has given me. It’s going to be hard to walk away, obviously, but it’s time. I still think I can play this game, but not as well as I would like to. So it’s time to say goodbye.

- 더 던질 수 있잖아요... 왜 떠나는 거에요.... --; -
- 고맙긴 제가 더 고맙죠.... 당신의 경기를 볼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드립니다. -


Maestro의 은퇴 발표 동영상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후보이야기 182]Good Bye, Mastero

비록, 당신의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보진 못했지만, 특히나 Braves Uniform을 입고 던지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한 건 아마 이 이후로 내 평생에 김광석의 Concert에 가 보지 못한 것 이상으로 가슴 한 켠에 아쉬움으로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23년간, 특히나 몰찌 형님과 탐 엉아와 함께 했던 90년대, Braves Fan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닐 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은퇴한 이후, 어느 Golf Course에서 만나는 영광이 있다면 좋겠지만.... 5년 후에 Hall of Fame 헌정식에서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게 그리고 소망대로 가족들과 더 많은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Mastero의 통산 성적.

통산 355승(역대 8위) 227패 방어율 3.16. 109 완투 경기, 35 완봉승, 총 투구이닝 5008 1/3이닝(역대 13위)

Cy Young 상 4회 수상(92~95, 4연속, 94~95년 2회 연속 만장일치 수상) 8회 All-Star, 3회 All-Star전 선발, Gold Glove 18회 수상(12회 연속 포함), 방어율 1위 4회, 다승 1위 3회, 20년 연속 10승 이상 기록, 17년 연속 15승 이상 기록.

뭐, 역사상 최초로 100% 투표로 HoF에 들어가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주시길....

Bye Bye, Maddux

2008년 6월 20일 금요일

[HOF 방문기 #8]Old-Time Baseball at Doubleday Field

마을 구경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갈 생각으로 주차를 해 둔 Doubleday Field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근데, 야구장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잠깐 들어가 봤더니 그 궂은 날씨에서도 야구를 하고 있더군요. 동네 아해들은 아닌 거 같고, 날 잡아 와서 경기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구장에 들어온 김에 구장 내부를 구경하는데, 옛날 구장이다 보니 좌익수쪽의 Fence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은 곳은 300ft가 될까 말까 하더군요. 1루측 관중석으로 가는 통로에 보니, 벽돌에 잔뜩 무엇인가가 새겨져 있더군요. (아마 주인장에 Braves Brick 산 거랑 비슷한 행사였던 듯)


뭐가 좀 있나 싶어서 뒤지다 찾은 게 바로 Phil Niekro 부부의 이름이 적힌 벽돌 하나 찾았습니다용 :)


야구장 옆의 매점을 들어가니 Pitching Machine이라든지 뭐 이런 게 있더군요. 아래 사진은 그 Pitching Machine에서 던진 사람들의 기록이 일, 주, Season 별로 최고 기록을 적어 두었더군요. 아무래도 80 mph 나온 친구들은 아마 전직 선수들이지 않을까 싶은디...


뭐 암튼 이래저래 구경하고 차를 타려는데, 이상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돌아다니더군요. 


19세기 말엽의 야구 선수 복장으로 2 Team 정도의 인원이 돌아다니길래, 사진 한 장 부탁하고 물어봤더니, 좀 있다 Exhibition Game을 한다더군요. 그래서리, 떠나려던 걸 관두고는 잠깐 시간 때우기 위해 갈 맘이 없었던 바로 옆 Wax Museum에 들렀습니다. 


뭐, 여기도 New York 선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뭐 Joe 경우에는 Monroe와 함께 있더군요. 뭐, Yankees 사람들 많다많다 싶더니, 세상에.... Giuliani와 Bush, Jr.까지 있더군요. --;

(왠 Tom Hanks?)

이렇게 시간을 대충 때운 다음 다시 Doubleday Field로 돌아가니, 그 19세기 말엽의 Uniform을 입은 아저씨들이 시합을 하고 있더군요. 심판부터 복장이 참 :)


경기 하는 걸 보니, Glove도 없고, 보호장비도 없고... 정말 신기하기 그지 없더군요. 거기다, One Bound로 타구를 잡아도 Out 처리가 되더군요. Foul Ball이든 In-play 타구든 말이죠... 뭐, 도루도 하고 있을 건 다 있는데... 참 재밌는 볼 거리였습니다. 주장되는 사진 Model이 되는 분한테 얘길 들으니, 선수들이 대부분 50대 이상이고 단 두 명이 20대인데.... 선수 아들이라더군요. 전국을 돌면서 이런 Exhibition Game을 한다는데... ㅎㅎㅎ 부럽기도 하고.... ㅋㅋㅋㅋ



암튼 이 야구 경기까지 구경을 하고는 Cooperstown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 이제 끝냈다... 갈수록 무성의한 글들...

[HOF 방문기 #7]기념품 Shop

3층에서 내려와서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는 1층의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헌액 선수들의 동판이 있던 Gallery 중앙에 난 통로를 통해 Gallery 뒤 쪽에 위치한 Library에 가게 되는데, 그 통로에도 이런 저런 전시물이 있더군요. 이전까지 야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던, 그래서 제발 야구장에 좀 데리고 가 달라는 소망을 담아 쓴 'Take Out To The Ball Game'의 작사자가 쓴 가사 note 사본. 세기의 계약 문서라고 불리는 Red Sox가 Yankees에게로 Babe Ruth를 팔아버리던 그 계약 문서의 사본 등등이 통로 벽에 보이고 통로의 창 너머로 보이는 뜰에는 Battery를 소재로 한 조각상이 있더군요. 




이렇게 통로를 지나 도서관으로 갔더니... 주말에는 Open을 안 한다고 문을 닫았더군요. 제길.... 그래서 그냥 도서관 옆에 있던 조그만 서점을 들어갔습니다. 




이런 저런 야구 관련 책들이 잔뜩 있었지만,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아무래도 저 야구 관련 DVD 들이더군요. 야구 영호는 물론이고, Yankees/Red Sox/Cubs/Cardinals/Dodgers 등등 인기구단들의 역사나 또는 특정 년도 WS를 담은 DVD가 있는데.. 저 Team들을 안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서점을 간단히 보고 출구로 나오는데...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출구로 나올려면 어쩔 수 없이 기념품 가게를 지나가야 합니다. 쩝, 뭐 덕분에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지 못한' 게 아니라 '참새를 방앗간으로 끌고 들어 간' 상황이 되어버려서 한참을 구경했드랬습니다. 

기본적으로 Yankees/Red Sox/Cubs 등의 Old Jersey등과 같은 상품들이 많고, 올해 헌액 대상자들 관련 상품들이 좀 놓여 있더군요. 반 정도는 그렇고, 다른 반 정도는 옛날 야구 장비들이나 구장들과 관련된 상품, 그리고 선수 사진들이나 Poster들을 팔고 있던데.... 


주인장은 나름 선방했드랬습니다. 다행(?)하게도 Braves와 A's는 인기 구단이 아닌지라 관련 상품이 별로 없더군요. 쿨럭. 

(주인장이 구입한 물건들)

이렇게 조그만 손가방 하나 채울 정도만 Shop에서 구입하고는 박물관을 나왔습니다. 물론 손등에 찍은 도장이 지워지지 않는 한 또 들어갈 수 있지만, 생각보다는 볼 게 별로 없었던지라, 마을이나 좀 구경하다 갈 생각으로 마을을 도는데.... 정말 마을 전체가 거의 뭐... 이름부터 해서 야구 관련되지 않는 게 없더군요.

한 두 군데 기념품 Shop도 들어가고 One Dollar Hot Dog Shop도 들어가면서 좀 구경했는데... 뭐,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더라면, 주인장이 당근(!) 사고 싶어 미칠 거 같은 물건들이 잔뜩이었습니다만...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덕분에 그냥 좋은 눈요기만 했습니다. 




2008년 6월 19일 목요일

[HOF 방문기 #6]All Time Leader & No-hitter Games

'Take Me Out To The Ball Game'의 Melody를 뒤로 하고 전시실을 이동하면 그 다음 만나는 것은 바로, 각 부문별로 All-time Leader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 액자 안에 흑백으로는 통산 1위 기록을 보유한 선수, Color로는 현역 선수 중에서 1위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의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데요. 그 사진 옆에는 기타 상위 Ranker들의 이름과 기록들도 함께 있더군요.

개인통산 타점기록 보유자들

개인통산 최다승 기록 보유자들

개인통산 홈런기록 보유자들

개인통산 안타기록 보유자들

세 벽면에 이 통산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실의 가운데는 MLB에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들의 Trophy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이 Hall의 남은 한 쪽 벽에는 역대 No-Hitter Game을 달성했던 투수들의 사진과, 당시 그 경기에서 사용된 공들이 전시되어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No Hitter라고 하면 통산 6회나 달성했던 Nolan Ryan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 그와 관련해서는 공만 전시된 것이 아니라, 그 날 경기에 썼던 모자까지 따로 전시해두었더군요.


워낙 많은 선수들이 있어서 다 언급하긴 힘들지만, Braves & A's 선수들의 No Hitter Game 관련해서 좀 유심히 챙겼고, 또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경기들도 챙겼답니다. 

여담입니다만, 박찬호 선수가 ML 진출 첫 해인 1994년에 DD와 함께 Minor를 거치지 않고 ML로 직행을 했었드랬습니다. 당시 20살이었는데, 첫 등판 경기가 4월 8일(한국 시간 4월 9일) Dodgers Stadium에서 0-4로 LA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1회를 던져서 2실점을 하고 내려왔었드랬죠. 이 때 상대방이 Atlanta Braves였고, 결국 이 날 경기는 0-6으로 Dodgers가 패한데다가, Braves의 선발투수였던 Kent Mercker가 No Hitter를 했던 날이었죠. :) No Hitter Game을 뒤지다 보니 이 Merker의 공이 보이니 왠지 반갑더군요. 



2007년 Season까지만 Update가 된 관계로 마지막으로 No Hitter를 한 선수는 Laster가 아닌 Buckholz로 나오구요. Randy Johnson이라든지 David Cone의 Perfect Game도 No Hitter 경기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보면서, 지난 번 Duchscherer의 1안타 역투가 더욱더 안타깝더군요... 주인장도 No Hitter의 역사적인 현장에 있을 수 있었는데... 생각할수록 얄미운 Red Sox ^^: )

이 No Hitter Game 전시 Booth를 지나면, 역대 WS에 진출했던 Team들의 기념 Pendant나 우승 반지를 전시해 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각 년도별로 WS에 진출한 두 Team의 기념 옷핀과 우승 Team의 기념 반지를 모아서 년도순으로 전시해 두었는데, 뭐 다 찍기도 힘들고 해서 두 개만 :)

위쪽 사진은 1900~20년대의 Pendant들입니다. 아래쪽은 1995년 Braves와 1989년 A's의 우승반지입니다.

이렇게 해서 3층까지 다 돌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는 도서관과 Gift shop을 들렀습니다. 

@여기서는 또 다른 글에서...

2025 망곰베어스

어쩌다 보니 2025년의 유일한 잠실야구장 직관이, 제 생일 날이기도 했고, 또 망곰유니폼 오프라인 판매도 하는 날이고.... 또 조카 녀석이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야구 보고 싶다고 해서 어렵사리 티켓도 구하고... 뭐 암튼 많이 기억에 남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