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월요일 원정 경기로, 렌트카를 타고 갔는데... TV로 봤을 때는 뭔가 경기에 몰입가능한 경기장으로 보였는데, 접근성이고 주차장 운영이고, 원정석 뿐만이 아니라 본부석을 제외한 모든 관람석이 간이로 되어 있는... 너무 가파르고, 위험하기 그지 없는.... 이런 경기장은 정말 아니다 싶었던 곳... 거기에 잔디도 엉망. 올해 김포 원정이 한 번 더 있지만, 아마 안 가지 않을까 싶다. 경기력도 뭔가 지쳐, 최근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