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9일 일요일

[후보이야기 149]Sharks Season Ticket 자리 정하던 날

지난 Season 완전 Hockey에 Feel 받아버린데다가, 어쩌면 체류 기간이 좀 더 길어질지도 모를 거 같아서 다음 2008~9 Season Ticket을 질러버렸드랬습니다. 자리는 기존 Season Ticket Holder들이 자리를 다 정한 다음 저처럼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남는 자리를 주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왠 걸 Selection-Seat Day라고 해서는 일과 시간 후에 Schedule을 알려주면서 꼭 참석하라고 하더군요. 그 날이 바로 지난 수요일 저녁이어서 다녀왔드랬습니다.

Season Ticket을 신청한 순서대로 약속시간이 월요일부터 목요일, 1일 한 Group당 30분 씩 6 Group으로 짜여졌던데... 알고보니 Season Ticket 구매의 Open 시기를 차이를 뒀더군요. 기존 Season Ticket Holder에게 먼저 갱신 여부를 묻고, 이게 끝나면 저 같은 Gamepack 구매했던 사람들의 Upgrade를 신청받고, 그런 다음 아예 아무 관련 없다가 갑자기 Season Ticket을 끊게 된 사람들 순으로 기간을 나눠 Open하니까... 저 같이 Gamepack을 Upgrade하는 사람은 수요일로 밀렸더군요.

암튼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HP Pavilion에 가니 Check-in 하는 곳에서 초청장을 확인하더니 이 날 일정에 대한, 그리고 Seat Selection과 관계된 서류들을 배부해주더군요. 


약속된 시간이 되자 저와 같은 Group의 사람들은 VIP Hall 안에 있는 Room으로 들어가서 이 날 Selection하는 것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알려주더군요. 설명이 끝나는대로 경기장 관중석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각 좌석에는 좌석의 번호(Section/Row/Seat 번호)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으며, 이 종이가 없는 좌석은 이미 다른 사람이 먼저 선택한 좌석이므로 고를 수가 없다고 알려주더군요. 암튼 그 종이가 붙은 좌석들 중에 자신이 신청한 가격에 해당하는 좌석(종이 색깔로 구분)에 해당하는 것들 중에 맘에 드는 좌석을 고르고 선택을 확정하면 그 자리에 앉아서는 근처에 있는 직원을 부르면, 그 직원이 좌석 종이를 떼 주고는 좌석 확정 서류를 작성해 준다고 하더군요. (미리 좌석에 붙은 종이는 떼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뭐 이렇게 대충 설명해주고는 '자 그럼 출발하시죠' 하니까 사람들이 우루루 달려 나가더군요. 

(뭐 이미 1층은 거의 다 나갔고, 2층도 좋은 자리는 많이 안 남은 상황)

주인장보다 먼저 자리 선정 기회를 잡은 사람들이 꽤나 많이 빼갔고, 또 당일 판매분으로 배정된 자리들을 빼 놓다 보니, 명당이라고 불릴 자리들은 거진 다 나갔더군요. 그래도 꽤 괜찮은 View(앞에 장애물도 없고 그런)의 자리들이 좀 있길래 다리품을 팔아서는 결국 한 10여분만에 자리를 골랐습니다.

(다음 Season 동안 주인장이 앉아서 볼 자리)

자리에 앉아서 손을 드니 직원이 와서는 신청 서류에 좌석 번호를 주고는 자기 Sign을 하고 저 종이를 저한테 주고는 Checkout 하는 데 가서 서류를 내라고 하더군요.

Checkout하는 곳에 가 보니 이미 자리를 고른 사람들이 줄을 서서는 신청서류를 내고 남은 금액을 지불(신청할 때 반을 내고 자리 정해지면 나머지 반을 내는 System)을 하더군요. 주인장도 한 10여분 기다려서는 신청 서류를 내고 Pay까지 끝냈답니다.


이로써 9월말부터 시작되는 2008~9 NHL Season(Pre-season 포함)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되었네요. 이제 남은 건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 올해는 제발 Stanley Cup을 들 수 있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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