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Season이 끝나고 주문했었던 Braves Legacy Brick이 어제 도착했다.
꽤나 무겁다.
Legacy Brick Paver Program이 뭐냐 하면, Turner Field의 안쪽에 있는 조그만 광장에 지금은 Hank Aaron이나 Phil Niekro, Ty Cobb 등의 동상들이 서 있는데, 그 광장의 바닥을 Fan들이 각자 자기만의 Message를 새겨 넣은 벽돌(Brick)으로 채우겠다는 내용이 되겠다. Internet을 통해서 주문(하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로)을 받으면, 실제 광장에 놓여질 Brick 말고도 Copy 본(replica)로 주문한 당사자에게도 하나 보내지고, 또 이게 Braves 공인이라는 증명서도 하나 보내주는데, 증명서는 전체에서 4번째로 주문했다는 공인서가 올 초에 왔었고, 그 Brick이 드디어 어제 도착한 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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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Brick이 놓여질 그 광장에 있는 Hank Aaron의 동상.
Program 취지에도 보면, 마치 로마의 트레비 분수처럼 다시금 로마에 돌아오는 증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는데, 솔직히 내 벽돌이 어딨는지도 보고 싶은 건 당연지사가 아닐까 싶다. 안 그대로 Atlanta로 야구 보러 다시금 한 번 떠날 계획을 짜고 있는 중-Glavine의 Turner Field 선발 모습도 볼 겸 해서-인데, 확인 사살하는 Brick까지 왔으니...
@우쨌든 돈 들어갈 일만 잔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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