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일 수요일

[후보이야기 179]기록, 또 기록!!!


지난 4 1/2 Season 동안 Sharks를 이끌면서 지난 4 Season 동안 NHL에서 유일하게 매 Season Playoff 1 Round에서 승리를 거둔 Team이자, 두 번의 Division Title, 그리고 한 번의 Conference Final까지 가게 만들어 줬던, 하지만 3 Season 연속 Playoff 2 Round에서 탈락한 책임을 물고, 팀 역사상 Sharks 감독으로는 최다승 (206승) 을 거두었지만, 해고당했던 Ron Wilson이 Toronto Maple Leafs의 Team 역사상 27번째 감독으로써 Sharks Tank를 방문했습니다.

Fan들은 그가 화면에 처음 잡히는 순간, 기립박수를 치며 그의 Sharks를 위해 보냈던 시간과 그가 이룩해 놓은 많은 것들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보였습니다만, 실제 경기에서는 Ron Wilson의 아이들은 Ron Wilson의 현재 Team에 대해서 그닥 자비롭지 않았습니다.

이 날 Shark 선수로써 Debut 3주년을 맞이한 Murray의 Big Hit!!!

작년, Ron Wilson에 의해 NHL Debut를 하게 되었던 Devin Setoguchi의 Goal을 시작으로 역시나 Ronnie에 의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전 수비수로서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Vlasic까지 Goal을 넣으면서 Game 시작 불과 17분만에 4 goal을 몰아 넣으면서, 또 다시 Fan들에게 1 Period가 끝나기도 전에 공짜 Pizza를 선물 했습니다.



이 1 Period의 엄청난 Sharks의 성공에는 Shark Player로써 첫 경기를 치룬지 3주년을 맞이한 MVP, Assist 기계 Big Joe의 4 Point를 획득하는 엄청난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죠. 1 Period에 4 goal이 나왔으니, 뭐 4 Point를 얻었다는 얘기는 모든 Goal이 다 그의 Stick을 한 번은 거쳤다는 얘기죠. (1G, 3A)

요즘 매 경기 1 Period에 대량 득점을 하고 나면, 약간 김 새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게 되는 건 10G 득점 경기나 또는 Shutout Game을 기대하기 때문. 오늘도 Nabbi가 29 save나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진의 작은 실수에 이은 Turnover에서 2 Goal을 허용하면서 아쉽게도 Shutout은 다음 기회에.


하지만, 오늘도 Shorthanded Goal을 작렬하면서 Season 6번째 SHG(PHI의 10G에 이은 League 2위).


암튼 오늘도 5-2로 승리를 거두면서 8연승, Home에서 한번도 정규 시간에는 져 본 적이 없는 14경기에서 13승 1 연장패. 거기에 전체 성적은 25경기 치루면서 21승 3패 1연장패로 승점 43점을 거두면서 1943~44 Season의 Montreal과 함께 NHL 역사상 Season 첫 25경기를 치룬 상황에서의 최다 승점 NHL 기록 동률 작성.

뭐, 이어지는 Home 4연전을 다 쓸면 30경기도 안 치룬 상태에서 승점 50을 달성할지도...

그냥 가는 거야... 음하하하...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후보이야기 178]7연승!!!

Thanksgiving 전날 Home 경기를 승리를 거두곤 Away 2연전을 나선 Sharks.
2연전의 첫 경기는 Dallas Stars와의 경기. 지난 Season, Sharks의 마지막 경기였던 4차연장 끝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Semifinal 6차전이 열렸던 Stars의 Home에, 그 경기 이후 처음 방문해서는 경기를 펼쳤는데.... 작년만 못 한, 아니 바보가 된 Turco를 상대로 그냥 신나게 두드려 줘서 무난한 승리. 6-2. 




바로 이어진 다음 날 경기는 Phoenix Coyotes와의 경기. 경기 시작하자마자 2점이나 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2점째를 주고 75초안에 2개의 Shot으로 2점을 득점해서 동점. 엄청났던 1 Period 5분여가 지나고는 3 Period가 될 때까지 점수 변화 없이 비교적 밀리는 경기를 펼쳤지만, Nabby의 신들린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버티다가, 이 날 자신의 2번째 Goal을 넣은 Pavelski의 결승 득점으로 3-2로 승리. 이로써 7연승.





2연전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작년 Sharks 감독이었던 Ron Wilson이 이끄는 Toronto와의 화요일 경기를 시작으로 목요일, 토요일 이렇게 Shark Tank에서 3연전. 거기에 Ducks와 Blues와 Home 경기까지 해서 Home 5연전이 다음 주까지 이어지니..... 서로 Home에서 1승을 주고 받아 1승 1패인 Ducks 전을 빼면, 뭐 식은 죽 먹기 Schedule. 거기에 Duck도 Home에서는 4-1로 분질러 버렸드랬으니, 지금 Sharks의 분위기와 Home 성적을 봐서는 12연승이 당연해 보이는... ㅇㅎㅎㅎ. 

NHL 30개 Team 중에서 경기당 평균득점 1위(3.75), 평균실점 4위(2.38), Power Play 성공률 5위 (22.2%), 평균 Shot 수 1위 (36.6), 평균 허용 Shot 수 2위(25.5)....

뭐, 24G 치룬 상태에서 승점 41점으로 지구 2위와는 12점(Ducks보다 1경기 덜한 상태), Conf. 2위와는 7점(Red Wings보다 1경기 더함), League 2위와는 5점차(Bruins와는 같은 수의 경기를 치룸). 

Nabbi도 돌아왔고, Boyle/Blake가 공수에서 확실히 받혀주고, 공격진을 돌아가면서 돌림빵. 최소 경기 승점 100이 아니라 단일 Season 최다 승점에 도전해도 될 기세....

Go, Sharks!!!

@이번 주가 기대가 된다....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후보이야기 177]Nabby is Back!!!

왜 이렇게 울적하나 했더니...

친구 녀석이 오늘 저녁 온다고 해서 팔아버린 Sharks Home 경기 Ticket이 안타까웠던 거였던거다. 결국 친구 녀석은 내일 오기로 했고.. 그 얘긴 안 팔았으면(40불 손해 감수 할 용기가 있었으면), 연장 끝에 Home에서 다시금 승리를 거두는 Sharks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한 게 저 너머 어딘가에서 내게 계속 해서 '배신자, Sharks 경기를 친구 때문에 팔아 버리다니... (--.;)'라고 날 무의식 중에 괴롭혀 왔던 거다.

거기다 오늘은 배신자 Campbell의 첫 Shark Tank 방문이기도 한데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NHL 최고의 Goalie인, 7 경기 결장 끝에 부상에서 돌아온 나의 우상 Evgeni Nabokov의 복귀전이기도 했는데....

Old Boys가 잘 해 줘서, 특히나 지난 Season 극심한 공격력 부재에도 불구하고 전반기를 이끌어 줬던 Nabbi와 Big Joe가 큰 활약을 펼친 오늘 경기..... 이번 Season 들어 처음으로 못 간 Home 경기..... 평생 후회할 거 같다...

Nabbi..... 내가 죽을 죄를 졌다... --;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후보이야기 176]We Are No. 1!!! Black Armor Day

지난 11일, Shark Tank에서 Predator에게 Team 기록인 57개의 Shot을 기록하고도 연장까지 가서는 3-4로 패하면서, 개막 이후 Home 10연승 달성에 실패하고 승점 1을 얻는데 그쳤던 Sharks가 그 뒤로, 완전 분노 Mode로 돌입해서는 질주 중입니다. Nabakov가 부상으로 3주째 쉬고 있는 상황에서 Predator에 이어 맞이한 Team은 바로 Calgary Flames. 지난 Season에 Playoff Round 1에 만나서 4승 3패로 힘들게 이겼었고, 또 Season 중에서도 1승 3패로 열세였던 Iginla와 Phaneuf가 이끄는 Flames를 맞아 처음으로 Home에서 승점 1점 밖에 못 거둔 상태에서 맞이하는 거라 나름 걱정이었는데, 1 Period에서만 4점을 몰아 넣으면서 Home 관중에게 공짜 Pizza(Sharks가 Home 경기에서 정규 시간 이내에 4 Goal 이상을 넣으면 당일 Ticket을 들고 특정 Pizza Chain 점을 가면 공짜 Pizza를 먹을 수 있다. 올해 벌써 3번인가 공짜 Pizza를 먹었다. 음하하하)를 안겨 주면서 6-1로 완전 Flames를 개관광시켜 주더니...

주인장의 Albany 출장 기간동안 Shark 역시 원정 2연전을 떠나서는 첫 경기인 Chicago와의 경기에는 6-5로 완전 Goal 잔치를 벌이면서 승리. 그리고 이어진 다음 날 경기에서는 Perfect@Home을 깨어버린 Predator를 맞이해서는 4-1로 원정 경기 2연승을 거두면서 지난 Home에서의 석패를 깔끔하게 복수해줬다.

그리고는, 5일간의 휴식이었는데.... 그러는 동안, 다른 Team들처럼 3번째 Jersey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지난 Season부터 Reebok이 NHL 공식 후원업체이자 Jersey 제공업체가 되면서, 좀 더 세련되진 Shark Logo와 함께 Teal(Home) & White(Away)의 2개의 Jersey로 경기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 Season부터 하나 둘씩 Reebok을 통해 각 Team들이 세번째 Jersey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금요일이 바로 Sharks의 3번째 Home Alternative Jersey의 발표 날이었다. 이미 Preorder도 했었고, 또 원래 목요일 Home 경기는 Black Jersey Day인지라 Black인 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Seagate 사의 후원을 받아서 Black Armor라는 이름으로 Jersey가 공식 발표되었는데....

(출장만 아니었으면, 나도 발표하는 금요일 날 가서 줄서서 Sharkie한테 받았을텐데 아쉽)

아쉽지만, Sharks의 Homepage에 난 사진으로 그 날 풍경은 대체.

아래 보이는 Teal & White. 그리고 3번째 Jersey는 Vinyl에 포장되어 있다.
드디어 공개!

위 아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큰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Teal& White의 가슴에 있는 Shark Logo에 하얀색의 역삼각형 Base가 없이 Fully Black Base라는 점이다. 양 팔에 있는 Stripe야 뭐, 기본이고...



거기에 목 부분에 그냥 Round가 아니라 끈으로 묶는 듯한 예전의 NHL Jersey를 연상시키는 Classic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게 특징. 



거기에 양 어깨에는 Teal & White Jersey에 있는 Shark Main Logo가 아니라 SJ라는 San Jose의 약어와 함께 2nd Logo(바다를 가로지르는 Shark의 지느러미)가 들어가 있다는 것.


원래 Black Jersey를 좋아하는 지라 꽤나 맘에 들었다. 토요일 경기를 보러 가기 전에 Shop에 들러서 Preorder한 걸 Pick up 해 왔는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들러서 주인장처럼 찾아가더라는... 역시 San Jose는 Silicon Valley가 아니라 Hockey Town!!!

단 한 가지 결점이라면 White Numbering & Naming이 들어가는게 너무 Classic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 그래서, Black Jersey는 Naming 안하기로 결정.

Black Armor도 챙겼겠다 5일만에 경기를 하는 그리고 Shark Tank에는 9일만에 돌아오는 Sharks를 보러 콧물 질질 흘리며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Shark Tank로 향했다.

이 날 경기는 Wild와 Wings에 이은 지구 1위 Team(경기 당시, Wild는 이제 Canucks에게 발려서 지구 2위) 중 하나인 Washington Capitals와의 경기. Russia 용병 중 Malkin과 함께 League 최고를 자랑하는 Ovechikin이 이끄는, 그리고 또 다른 Russian Sniper인 Semin이 함께하는 Washington Capitals는 최근 7승 1패 2연장패(승점 16점 획득)를 거두면서 완전 상승세인 Team. 그리고 워낙 NHL.com이나 관련 Site를 가보면 Ovechikin 얘기가 많은지라 눈으로 직접 보고 싶기도 했는데....

뭐, 1 Period 시작하고 한 10분간은 League에서 가장 많은 Shot을 쏜다는 Shark 답지 않게 단 1개의 Shot으로 막히면서 꽤나 밀리는 모습. 확실히 지구 1위 Team이라 다르군... 하면서 감탄사를 보내던 찰라, Team의 분위기를 바꿔 준 건 바로 Enforcer인 Jody Shelly. 역시나 Caps의 Enforcer인 Brasher와 Heavyweight 경기를 한 판 벌였는데...


비록 Brasher에게 판정패(실제로 무슨 판정이 나는 건 아니고.. 보기에 좀 많이 맞았음)당하긴 했지만, 질질 끌려 가던 Team 분위기가 Shelly의 살신성인으로 투지를 불태우게 만들었고, 결국 1 Period에 단 5개의 Shot을 날리긴 했지만, 그 중 3개나 Net을 가로지르면서 1 Period를 3-0으로 앞서 나가면서 마칠 수 있었다.



특히나 2번째 Goal의 경우에는 Clowe의 Shot이 Blue Zone에 있는 걸 Washington 선수가 Handling 하다가 Miss를 범하면서 자책골(하지만, NHL에 자책골은 없다)처럼 들어가버리면서, Caps 선수는 망연자실.


평소에 비해 Shot을 못 날리긴 했지만, 그건 Caps도 마찬가지. Blake-Boyle-Lukovich-Ehrhoff-Vlasi-Murray의 Sharks 수비진은 강력한 수비를 보이면서 Caps 역시 경기 전체를 통해 23개의 shot만을 허용하며 2실점으로 잘 막는 동안, Blake는 무려 4개의 Assist를 기록하며 Team Tie 기록인 한 경기 최다 Assisit, Boyle은 2개의 Assist를 기록하면서 NHL 수비수 중에서 Assist 1위, Vlasic은 1G, 1A 기록하는 등 수비진에서 1G, 8A가 나오면서 몇 경기전에 세웠던 Team 최다 한 경기 수비진 Point 기록을 9개로 갱신하는 개가를 올렸다.

우승 청부업자로 데려온 Blake

Sharks의 수비진의 미래, Vlasic
뭐, 수비진에서 저렇게 자꾸 밥상을 잘 차려다 주니, 공격진이 못 챙겨 먹으면 아니 될 노릇. 총 28개의 Shot 중에 7개나 성공시키면서 7-2로 나름 지구 1위 Team이라는 Caps를 개관광. 물론 Semin이 빠져 Ovechikin 혼자였다곤 하지만, Ovechikin 특유의 현란한 Skatework을 미연에 차단한 Sharks의 뛰어난 수비 덕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Goal도 2G을 기록한 Clowe를 포함 무려 6명(Marleau, Thornton, Clowe, Setoguchi, Vlasic, Grier)이서 돌아가면서 돌림빵. 뭐, 이젠 Home 경기를 보러 가면 이긴다는 건 당연한(단 한 번 실패, 하지만 승점은 챙겼다) 것이고, 어떻게 상대방을 개관광 보낼 것인가를 기대하면서 가게 되니, Fan으로썬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요즘이 되겠다.



@Ice Cleaning Time에 Fan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게 Screen에 나오곤 하는데, 여기 단골로 나오는 꼬마 아이와 할아버지가 있다. 어젠 2층 제일 꼭대기 즈음에 앉으시는 할아버지가 등장해서는 무려 1분간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줬는데, 다들 즐거워 하니 바로 이어진 Break time에 다시금 대형 화면에 그 할아버지를 잡아줬는데, 그 할아버지 답례인사를 하며, 손가락 하나를 펼치고는 'We Are No.1'을 제창하는데... 그 할아버지의 몸동작에 맞춰서, 온 경기장 안의 관중이 다 같이 'We Are No.1'을 외쳤다. 정말 짜릿한, 그리고 정말 신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다음 경기는 다가오는 수요일(추수감사절 전날)에 Shark Tank에서 Chicago와 한 판을 벌인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갈 듯 싶지만,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하나 더 늘리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 요즘 Shark 보는 재미에 정말 모든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질 정도니.... 정말 Sharks를 알게 되서 행운!!! 



King Henrik #30 wrote on 2008/11/25 14:16 : 

San Jose는 여전히 잘 나가네요. Rangers는 최근 많이 주춤한데 말이죠. (Confer 1위도 내줌;) 조만간 Rangers 경기 없는 날에 각 잡고 San Jose 경기좀 시청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기록이랑 하이라이트 영상에 철저히 의존하고 있는 터라 말이죠. 언급하신 수비수들의 어시스트 갯수도 갯수지만 Setoguchi라는 대어가 팀을 먹여살리네요. 매 경기 끝나고 올라오는 3 Stars에 볼 때마다 포함이 된 것은 물론 현재 팀내 최다포인트 ㅎㄷㄷ Rangers와의 맞대결은 아직 시간이 좀 많이 남았긴 한데 기다려지네요. 

 reply 5thBeatles wrote on 2008/11/25 14:39 

오늘 Wings가 연장패하면서 이제 진정한 1위가 되었네요. 그전까지는 Wings가 경기 수 차이가 나서, 그 차이 나는 경기를 모두 이기면 동률이 되는 거였는데... 오늘 Canucks한테 연장패하면서 드디어 ㅎㅎㅎ. 뭐, Ducks가 이긴 건 달갑지 않지만 말이죠. Setoguchi... 작년에도 AHL에서 Call up 해 올 때마다 꼭 한 Goal씩 터트려서 기대감을 줬는데, 올해는 개막전부터 Big Joe-Marleau 하고 1st Line을 함께 하더니, Marleau-Thornton이 차려준 밥상을 제대로 챙겨 먹고 있습니다. Devin(Seto의 First Name)도 대단하지만, 1st Line이면서도 아주 Physical한 모습을 보여주는 Marleau와 Thornton 두 Team의 대표급 공격수들의 활약이 더욱 만족스럽답니다. Marleau의 부활과 Assist 기계인 Thorton 덕에 Seto가 확실히 빛을 보는 거 같네요. 대신 Season 초 부활 조짐을 보이다가 부상 때문에 잠시 쉬고 돌아서는 3rd Line으로 밀려난 전 득점왕 Cheechoo가 안타까울 따름이죠.

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후보이야기 172]No. 1, 7연승, Home 경기 9전전승. Sharks Rules!!!

지난 Season, 3차연장까지 간 끝에 우릴 물 먹였던 Dallas를 맞이해서 경기 종료 직전, 상대방 Goalie의 Jerk, Asshole, Whatever...... 암튼 바보 짓으로 2-1로 승리. Home에서 9전 전승. NHL 역사상 Home Best Start Record 3위에 해당하는(1위는 개막 후 11전전승) 기록. 담주에 Home에서 2경기 있으니... 으흐흐...

Let's Go Sharks!!! The Year for Stanley Cup!!!







King Henrik #30 wrote on 2008/11/10 12:55 : 

안녕하세요. New York Rangers팬 King Henrik입니다. 진즉에 야구 관련해서 즐겨찾기 했었는데 San Jose얘기가 있길래 처음으로 덧글 달아봅니다. 그나저나 San Jose는 Navokov가 빠져도 잘나가네요. 홈 무패행진에 승점도 독보적으로 선두. 특히 세토구치의 활약이 눈에 띄네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오늘은 Phoenix에게 일격을 당했네요;) 

reply 5thBeatles wrote on 2008/11/10 14:23 : 

오늘 CSN-BA에서 경기 중계 취소할 때부터 김새더니... Internet 중계로 보니 마지막 3분동안 무려 네명이나 퇴장당했더군요.. 음모론이야 음모론 :) Rangers Fan이시라.... 아뒤만 봐도 :) 안 그래도 Rangers의 초반 League 1위가 참 놀라웠는데...물론 지금은 Sharks가 1위지만.... 12월 20일인가 Rangers가 놀러오던데.... 그 때 미리 보는 Stanley Cup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2008년 11월 4일 화요일

치가 떨리는 국가(국가대표) 우선주의


2008년 한국 야구도 SK의 KS 우승을 끝으로 Season을 마감했다. 하지만, 야구계는 FA나 각 구단의 내년 살림살이 걱정하는 것보다 내년 3월에 있을 WBC 감독 인선 및 기타 참가 대상 선수의 참여 여부로 말들이 있다.

왠만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아려고 했는데, X바, 또 엿 같은 '국가대표 우선주의', '국익 우선주의'라는 미명 하에 개인의 의사를 짓밟으려는 기사들이 또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기사 하나.  [원문보기]


[중략]WBC는 축구의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야구에선 세계최대의 대회다. 선임 그 자체만으로 더 없는 영광이어야 할 자리인데 어찌해서 서로 미루는 해괴한 광경을 연출하는 것일까.

한 국야구위원회(KBO)의 감독선임을 위한 공식 선발모임도 있기 전에 해당자들의 거절소식이 잇따르자 야구계에선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무엇보다 감독들이 스스로 거부의사를 밝힌 상태에서 이들 가운데 한 명이 감독에 임명됐을 경우 어떤 명분으로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선수들 가운데서도 개인사정을 들어 대표팀 합류를 거부할 경우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 박찬호가 WBC 불참의사를 밝혔고, 김동주도 올림픽 직후 “이제 대표팀에서 그만 뛰고싶다”고 분명히 말했다. 또 올해 FA로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있는 박진만 이진영 손민한 이혜천 등도 대표팀 합류를 마뜩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스 스로 대표팀 사령탑을 거부했던 감독이 이들에게 태극마크를 요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 한 야구인은 “일선 감독들이 서로 맡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모양새가 너무 좋지 않다. 선수들이 뭐라고 생각할 지 걱정이다”고 혀를 찼다.
[중략]

선임 자체가 영광인데, 서로 미루는 해괴한 광경이란다. 무슨 대표팀 감독이 무슨 옥황상제 자리 쯤 되나? 서로 미루는 그 본질, 왜 대표팀 감독이 인기 없어졌는지 그 본질은 보지 않고, 무작정 너 감독 시켜준다는 데 왜 안해라고 윽박지르는 건 도대체 뭐란 말인가.... 그리고, 해괴한 행동을 벌이는 이들을, 왜, 한창 Season일 때는 야신이니 금메달감독이니 투수교체의 달인이니 하며 추앙하던 감독이더니... 그 뛰어나신 분들이 겸손 떤다고 하면 차라리 보기 낫다.

그리고, 거부 의사를 밝힌 감독이 임명됐을 때 그 감독이 거부 의사를 밝힌 선수를 무슨 명분으로 소집할 수 있냐라고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하기 싫다는 사람은 안 시키면 그만이다. 왜 하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잡아 끌어다가 이후엔 긴 장대 끝에 매달아 놓고 온갖 쓰레기 같은 이야기로 흔들어 댈 그 새디스트적 발상은 숨기고, 명분 타령을 하는지...

박찬호, 김동주, 박진만, 이진영은 무슨 X개도 아니고 무슨 머슴도 아니고 국가가 부르면 무조건 국가대표에 참여해야 하는 건지.. 도대체 이런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지.. 하긴, 일제 시대 벌어들인 돈으로 60년대 배운 사상 교육을 통해 머리를 채워 80년대 총칼 앞세운 문화를 그대로 답습하신 훌륭하신 분들이 나랏일을 도맡고 계시니, 아마 가장 근대적인 집단 중 하나인 땡전 각하께서 3S 우민 정책으로써 프로 야구를 만들던 그 시절 분위기로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일선 감독이 서로 맡지 않겠다'라고 하는 현실을 보며 혀를 끌끌 찰게 아니라, 그 혀를 집어놓고 발품 열심히 팔면서 그 감독들이 일할 환경을 만들어 주고는 '감 놔라, 배 놔라'했음 좋겠다. 아니면 '야구인'이라는 익명 하에 숨지 말고 제발 거부 의사를 밝힌 감독들이나 선수들처럼 당당하게 앞에 나서서 자신의 이야기라도 펼치든가.. 아무리 입찌로라고 놀리지만, 그래도 입찌로가 뒤에서 군시렁 대는 너네들 보다는 백배 아니 천배 낫다.

에이 퉤~웻!
 

2008년 11월 1일 토요일

Halloween 기념(?)



SJ Sharks의 Goalie인 Evgeni Nabokov의 Mask. 늘 볼 때마다 항상 갖고 싶었는데 구할 곳이 없다. --;

[후보이야기 171]Shark, Perfect@Home

개막 후 11 경기를 치루면서 9승 2패 승점 18점. West Conference 1위, Team 역사상 11경기 치룬 성적으로 최고. 거기에 Home에서는 6전 전승. 그리고, 그 중 마지막 2경기가 작년 Stanley Cup 결승에 진출했던 Pittsburgh Penguins와 Detroit Red Wings. 둘 다 각각 2-1, 4-2로 가비압게 제압.

정말 올해가 그 해가 아닐까 싶네요. 

Penguins와의 경기에는 Shot 시도를 11번 밖에 안 줄 정도(Franchise Record)로 강력한 수비를 보이면서 Little Joe의 Short-handed Goal로 앞서 나가면서 결국 2-1 승리를 거두더니.





어제는, 작년 4번 싸워서 1승 3패로 열세였고, 특히나 Nabokov가 3 경기 출전해서 3패에 평균실점이 5점대였던 Detroit Red Wings를 상대로... 오늘은 거의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면서... 거기에 신인 McGinn의 NHL 통산 첫 Goal까지 기록하는.... 와우.... 정말 살 떨려 오네요..... 

특히나 Red Wings의 경우에는 Stanley Cup을 11회나 차지(지난 Season 우승)한데다가 마치 야구의 Red Sox처럼 열성적인 Fan들을 보유해서 원정 경기에서도, 특유의 빨간 색 Jersey 덕도 있지만, 꽤나 많은 관중을 동원하는 상대 Team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원정 Team인데... 그런 Red Wings를 발라주니까 더 기분이 째지더군요. 경기 후에 '그래도 Stanley Cup은 자기네가 가지고 있다'라며 지지 않을려는 Red Wings Fan들을 보니, 더욱 더 이 경기 이긴게 기분이 째지더군요.





암튼, 이 기세 몰아서 작년 Team 승점도 깨고.. 암튼 다 갈아치우면서 Stanley Cup까지 Go~~~~!

2008년 10월 15일 수요일

[후보이야기 170]Shark, 개막 4연승

Sharks가 개막 이후 4연승을 거두며 Team History를 다시 썼습니다. 1991년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4연승인데 말이죠... 뭔가 감독을 바꾸고 확실히 달라진 느낌입니다. 원정 1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다 가서 봤는데, 1 Period에는 늘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2 경기 0-0, 2 경기 0-1로 지면서 1 Period 마무리) 2 Period가 되면 완전히 다른 Team이 되어서는 꼭 앞서 나가더군요. 그래서는 결국 지금까지 13 Goal을 몰아넣으면서 실점은 단 4점! 새로 부임한 감독이 NHL에서는 감독을 처음하는데 정말 임기응변에 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1 Period에 Power Play Goal을 허용하면서 0-1로 끌려가서... 그것도 하위권 Team한테 그래서 조금 실망했는데... 2 Period가 되니 Short-handed Goal을 넣으면서 동점.



동점 만들자마자 다시 Power Play Goal을 주면서 1-2로 뒤지더니 그 뒤로 2점을 몰아넣으면서 3-2로 역전. 그리고는 3 Period에 Season에 걸쳐서 한 번도 보기 힘들다는 Short-handed Goal을 또 한 번(이 경기에서만 2개, 현재 Season 4경기 치루면서 3번) 하는 등 결국 5-2로 여유로운 승리!

Short-handed Goal 포함해서 2점을 득점한 주장 Marleau가 완전 살아나는 느낌인데요.... Sharks에서만 NHL Career를 가지고 있는(올 Season 포함 12년째) Marleau가 재작년 Season 공격 Point 78에서 작년 48로 떨어지면서, 늙었다는 소리를 들었고, 30세도 안 된 득점왕 출신 Cheechoo도 3년 전 93 Point에서 재작년 69 Point, 그리고 작년에는 37 Point로 떨어져서 참 걱정이었는데, 올해 4 경기 치른 상황에서 각각 4 Point, 3 Point라니...


거기다, 13 Goal을 득점했는데 7명이 돌아가면서 득점하고, 수비수든 어느 Line에서든 득점이 가능하니.. 올해는 정말 꿈이 아니라 확신을 하게 하는 Season 출발을 하고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쁘기 그지 없네요.

금요일 Ducks를 자근히 밟아주면 토요일 Home에서 6연승 하는 경기를 볼 수 있을 듯 한데...

Go Sharks!

2008년 10월 10일 금요일

[후보이야기 169]Shark 2008~9 Season Home 개막전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NHL Season이 시작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NHL 개막은 며칠 되었지만, San Jose Sharks의 Season 첫 경기가 오늘 열렸다고 해야겠죠. 첫 경기를 Shark Tank에서, 그것도 지구 Rival인 Anaheim Ducks와 하게 되었다 보니... 뭐 만원 관중이 오는 건 당연한 거겠죠. 개막전이다 보니 경기장 옆의 도로에서 이런 저런 Booth 만들어서 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작년에 이거에 다 익숙해져서리... 뭐, 그래도 Ducks랑 개막전한다고 해서 한 Booth에서는 Puck을 던져 오리 인형을 맞춰 떨어뜨리면 선물을 주는 그런 곳도 있더군요.


대충 경기장 바깥은 구경하고 나선 줄을 서서 한 20분 기다려서는 드디어 경기장으로... 문이 열릴 때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는데.. 뭐 그만큼 정말 오래 기다려 왔다는 거겠죠.


먹거리를 사들고 자리에 들어가서 기다리니 선수들이 연습을 시작하는데.... Rink를 자세히 보니 'FACEOFF"라고 하는 '08~09 Season 개막을 알리는 문양이 Rink 아래에 작업이 되어 있더군요. ㅎㅎㅎㅎ 


20여분 간의 연습이 끝나고 Rink 빙질 관리가 끝나자, 드디어 Intro 동영상이 나오더군요. 경기장 중앙에 달린 Screen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 Rink위에도 대형 Projector로 쏜 영상이 나오는데, 장관이더군요. 뭐, 한 중간 쯤부터는 다들 일어나서 환호성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죠.



보통 경기에서는 양 Team이 나오고 Shark의 주전만 소개하지만, 아무래도 개막전이다 보니 Away Team은 입장하지 않은 채 Shark Player들만 먼저 들어와 정렬하고는 Fan들에게 전부 소개하더군요. 말 그대로 Opening Night Roster죠. Rookie도 있고, Trade해서 온 새 얼굴


그리고, 가장 Highlight!!! 작년 Western Conference Pacific Division 우승을 차지한 Shark이다 보니 그 Pacific Division 우승 Banner가 열리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불행히도 주인장 자리는 저 Banner의 바로 측면 자리인지라 행사 당시에는 펼쳐지는 광경을 Screen으로만 봐야 했는데 1 Period 끝나고 잽싸게 반대편에 가서 펼쳐진 2007~8 Pacific Division Champions Banner의 위용을 보고 왔드랬죠. 아 감격 그 자체... 올해는 저 옆에 Stanley Cup Banner가 달려야 할텐데 말이죠.

뭐, 경기는 1 Period까지는 0-0으로 팽팽했습니다만, 2 Period에 '05~06 Season의 League 득점왕을 했던 Cheechoo가 두 Goal을 넣고, 3 Period에도 그 여세를 몰아서 3-0까지 벌어지면서 Pizza(정규 시간에 4 Goal을 shark가 득점하면 그 날 경기표를 Pizza 집 가서 제시하면 공짜 Pizza를 먹을 수 있습니다)와 Shutout을 기대했습니다만, 1실점 하는 바람에 Shutout하면서 완전 Ducks를 개박살 내는 건 못하고, 대신 Pizza로 만족(4-1로 승리)했습니다.

당연 개막전은 Sold-out이었구요... 중간에 관중석 Quiz 하는데 보니 작년 Season에 Shark Home 경기의 만원 관중이 온 경기는 한 60% 정도인 30경기였더군요. 올해는 꼭 Stanley Cup까지 가면서 저 기록도 깼으면 좋겠네요. :)



첫 출발이 좋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뭐, 토요일의 LA Kings와의 Home 경기가 있는데.. 뭐, 'Beat LA'를 외쳐 주면서 Division 최약체를 가볍게 밟아주며 2연승 할 것을 기대하며...

20241130 한국전력 - 경품 당첨

 V존인가 예매했다가 승리해서 추첨으로, MVP의 싸인볼을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