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6일 수요일

[후보이야기 063]40th Birthday Edition: Q&A with Smoltz (번역물)

이 글은 MLB.com의 Braves 담당 columnist인 Mark Bowman이 작성한 글로, 모든 저작권은 MLB.com과 Mark Bowman에게 있으며, Mail로 번역에 대해서 문의를 하였습니다만, 아직 답장이 없는 상태이며, 만약 원저작자가 동의하지 않거나, 문제가 발생된다고 판단될 시에는 사전 통지 없이 즉각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존 스몰츠(이하 JS)는 선수 시절 초기에는 Greg Maddux와 Tom Glavine의 그늘 아래에서 Braves의 선발진을 담당하였었다. 하지만, 이들이 함께 하던 시기는 끝나면서 JS는 전설적인 투수들의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고, 언젠가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라고 믿게 만드는 성적들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번 화요일로 40세 생일을 맞이한 JS는 Maddux와 Glavine도 포함되어 있는 Group에 합류했다. Veteran Braves의 투수는 자꾸만 그 Member 수가 늘어나는, 40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잘 던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일군의 투수들 Group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JS가 명예의 전당에 합류할 것이란 이유는 다분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통산 성적 200승과 150세이브를 이룬 첫번째 MLB 선수가 되는데 단 2승만을 남겨둔 상태다. 또한 역대 통산 1위인 Postseason 15승의 기록은 Braves가 이룬 전대미문의 14연속 지구 Title을 차지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음을 알려주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JS는 MLB.com과 interview를 통해 1988년부터 시작된 그의 화려한 선수 경력은 물론, PGA Senior Golf Tour에 뛰고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피력한 은퇴 후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MLB.com: 1988년 ML Debut을 했을 당시, 40세가 되어서도 여전히 선수 생활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

JS: 항상 난 40세까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이다. 내 희망사항은 늘 그거였다고 생각했다. 몸이 그때까지 버텨줄 거라고는 생각지는 못했다. 


MLB.com: 4번의 팔꿈지 수술을 받고 복귀할 때마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는 생각은 안 들었나?

JS: 2001년 Tommy John 수술을 받고 난 후 부상자 명단에 재등록되었을 때, 그 때, 그만둘 생각이었다. 그 때 난 '정말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해 나가길 원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MLB.com: 아직도 혹자들은 당신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이 확실한 후보인가에 대해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한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 무슨 생각을 하는지?

JS: 난 사람들이 그 점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걸 듣는 게 좋다. 왜냐면, 그 사실이 날 너무 즐겁게 만들기 때문이다. 난 누군가의 장단점을 듣는 걸 좋아한다. 거기에 대해 뭐라 말할 게 없다. 그런 토론 자체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걸 할 수 있게 이끌어 준 원동력은 아니지 않는가. 난 내가 잘 던졌다고 생각하는 1점차 경기에 수백번이고 졌었다. 이게 뭘 뜻하는지 아남? 이건 단지 경기의 일부일 뿐이다. 때때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기도 하고, 때때로는 그렇지도 않고.. 그런 것이다.

난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해 준 이 Team(Braves)에 의해 언젠가 평가받게 될 것이고, 내가 생각하는 건 오직 그거 하나 뿐이다. 

MLB.com: 오랜 기간 동안 Power Pitcher로서 성공적일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JS: 유전적 요인이겠지. 자기 자신을 절대 Power Pitcher로 만들 수는 없다. 어느날 갑자기 엄청난 비밀이나 방법을 알아내서 내내 84 mph 던지다가 감자기 92mph 속구를 던지게 된다는 건 힘든 일이다. 그건 유전적 요인이며, 그 다음은 자기 몸을 좋은 유연성과 좋은 훈련을 통해 계속 유지해 내가는 것이다. 난 항상 내 몸과 관련 된 것이라면 늘 경청했고, 그걸 지키려고 노력했다. 

MLB.com: Michigan 자란 당신은 Jack Morris를 우상으로 생각했다. 음, 당신이 24살이던 시절 1991년 World Series의 마지막 7차전에 1-0으로 패했을 때 당신은 그와의 맞대결에서 그의 가장 뛰어난 투구에 맞먹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그 때 기분은?

JS: 그 날로 돌아가 생각해 보면, '세상에 내가 달랑 2개의 구질로 어케 버티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게 통했다. 나름 잘 통했고, 열심히 던졌다. 정말 그 날 Slider가 죽였다.

MLB.com: 솔직히 말해, 지금까지 가장 중요했던 선발 등판은 바로 그 경기지 않나?

JS: 맞다. 난 항상 World Series의 7차전에서 던지는 걸 꿈꿔 왔다. 내가 얼마나 많이 그걸 꿈꿔 왔고, 내 맘 속에서 그걸 했는지와는 상관없이, 난 내 자신에게 그걸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만 했다. 

MLB.com: 당신은 다른 그 누구보다도 Postseason에서 많은 승리를 거뒀다. 그 중에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Postseaon 선발 등판이었다고 생각하는 경기가 있나?

JS: 몇 차전이었나 또는 Postseason의 어느 지점 쯤에서 치루어진 경기인가 등의 이유로 주목 받지 못한 경기 중에서도 난 나름 많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1996년 LA와의 Division Series 1차전을 선발을 했었는데 9이닝까지 갔는데 1-1이었고 10회에 2-1로 우리가 이긴 걸 지켜봤었다. 내겐, 그게 그 Series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했다고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1991년 WS 7차전보다도 더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경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어떤 경기도 7차전의 그 순간보다는 대단할 수는 없다고 본다.

MLB.com: Tiger Woods와는 각별한 사이인데, 특별한 이유라도?

JS: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그냥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는 말 밖에. 난 정말 그가 해내온 일들을 존경하며, 그건 나에 대한 Woods의 생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난 한 번도 그가 속한 Boundary에 속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난 우리 둘다 인내력이 뜻하는 바를 존중할 줄 안다고 본다. 

우정이란 보통 상대방을 매료시키는 게 아니다. 관심사가 보통 일치하는 것이다. 우리 둘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있어서 최고가 싶어하는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MLB.com: 아직도 PGA's Senior Tour에서 뛸만한 실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나?

JS: 물론, 내 몸이 내 의지를 따라가지 못하는 날이 오기 전에는 말이다. 내 맘 속에는 내가 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전혀 의심이 없다. 물론, 그게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다. 난 역시나, 내가 어릴 때부터 내가 ML에서 뛸 거라는 거에 대해 의심해 본 적이 없다.

MLB.com: Golf를 치는 게 투수로서의 Mental Approach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했는데, 그럼 반대로 Senior Tour를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야구의 요소는 없나?

JS: 난 Senior Tout에서 뛰는 선수들처럼 재능을 받은 그런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야구를 해 왔기 때문에, 그네들만큼 정신적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난, 돈을 벌고자 경기를 하는 게 아니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할 뿐이다.

MLB.com: 당신, 그리고 Maddux, Glavine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선발질을 다시 볼 수 있을까?

JS: 분명 볼 수 있을 것이고, 이미 그런 선발진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처럼 그렇게 오랜 기간은 함께 하진 못할 것이며, 그 개개인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그런 형태는 아닐 것이다. Maddux는 게속 발전해 나갔으며, 난 덕분에 도달해야할 목표를 가질 수 있었고, 꽤나 그 목표에 근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목표가 사라졌을 때가 바로 반드시 이겨야 될 경기(예를 들어 Postseason)를 내게 줬을 때다. 그러면, 난 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게 없다면, 정규 시즌 내내 절대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MLB.com: 3명 각자가 그렇게 오래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 더 나은 투수로서 계속 발전했다는 말인가?

JS: 내가 그랬다. 그리고, 그게 더 지속되었으면 했다.그랬다면 내가 지금보다 더 나은 투수가 되었을테니까.

MLB.com: Maddux와 Glavine과의 끈끈한 우정 속에서 한 번도 질투 같은 건 느껴 본 적 없나?

JS: 한 번도 질투 같는 거 느껴 본 적 없다. 난 내 자신에 대해 확신에 찬 사람이다. 그들이 어땠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그들한테 가서 직접 물어야지. 우리 셋 중에서 그들은 항상 나보다 앞선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아마 내가 늘상 쫓아가느라 힘든 시기를 보냈을 게다. 

난 늘상 뒷자리에 있었고, 그들이 이끌어 나갔으며, 난 괜찮다고 생각했다. 내 삶을 돌이켜 보면 뭐 오점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에 있어서 난 항상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난 내 위치를 충분히 이해했다. 난 나름 겸손함도 가지고 있고, 또 난 단지 그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걸 너무나 좋아했을 뿐이다.그들과 함께 하는데,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겠는가?

MLB.com: 마무리로서 3년 반을 보내야만 했던 데 대해서 후회하진 않는가? 또는 Tommy John 수술 직후의 당신의 팔을 생각할 때 마무리가 가장 좋은 보직이었다고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

JS: 그게 당시 내게 가장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후회는 안 한다. 그 3년 반 동안 Team을 위해서 최선이었다면, 그게 전부다. 후회는 없다.

MLB.com: Braves가 달성한 전대 미문의 14연속 지구 수위 차지를 역사는 어떻게 기억할 것이라고 보나?

JS: 아마 두 번 다시 달성되지 못할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 사실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찾으려 드는 사람들을 혐오한다. 단 한 번의 WS의 우승 때문에 우리가 해 낸 것을 폄하할 수는 없다. 왜냐면, 이건 두 번 다시 해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위대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MLB.com: 당신 친구들 중에는 Woods, Maddux, Glavine 등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 당신은 14연속 지구 우승을 하는 데 있어서 일부였고, 또 40세 생일 날을 맞이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 중 하나라고 당신을 생각하는가?

JS: 난 매우 축복 받은사람이여, 운 좋은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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