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안양빙상장에서 안양 한라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현재 AHL에서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두 팀인 안양 한라와 아이스벅스가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아이스벅스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었는데, 경기장에는 그 반가운 얼굴을 환영하는 플랭카드도 달려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승부는 승부. 아이스벅스 선수들도 무패 행진을 멈출 수 없다는 듯 비장한 각오가 얼굴에 드러날 정도로 진지하게 게임을 준비하더군요.
경기 전에 지난 시즌 공동우승을 거둔 안양 한라에게 우승 트로피가 수여되는 행사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서 안양 한라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 듯.
제 카메라가 많이 구린지라..... 그리고 너무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져서 게임 사진은 정작 많이 못 찍었네요.
시합은 아시다시피 3:1로 이겼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안양한라 홈페이지>
시합은 아시다시피 3:1로 이겼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안양한라 홈페이지>
경기가 끝나고 로비에서는 2010~11 시즌 우승 트로피가 전시되었고, 또 김우재 주장, 김상욱 선수, 김한성 선수 그리고 오늘 경기부터 1달간 한라의 일원이 된 John Hecimovic의 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6승으로 무패행진도 이어가고 또 1경기 덜한 상태에서 아이스벅스와 승점17점으로 공동선두가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가 많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