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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독이 선임되고 3일만.... 이미 부산 원정 포함 여행 계획은 세워서 일단은 간...
경기장은 나름 웅장하고 멋있었고, 이 곳의 원정석을 채운 우리 동료 지지자들은 너무나 자랑스럽고... 경기 결과는 아쉽고.
어쩌다 보니 2025년의 유일한 잠실야구장 직관이, 제 생일 날이기도 했고, 또 망곰유니폼 오프라인 판매도 하는 날이고.... 또 조카 녀석이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야구 보고 싶다고 해서 어렵사리 티켓도 구하고... 뭐 암튼 많이 기억에 남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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